글로벌뉴욕여목연 2월 중보기도회 및 상담세미나▮“행복한 삶을 향하여” 배임순 목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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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욕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전희수 목사) 2월 중보기도회 및 상담세미나가 21일(수) 오전 10시부터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세미나 강사는 배임순 목사가 “행복한 삶을 향하여” 주제로 강의했다.
1부 기도회는 양미림 목사 사회로 기도 김사라 목사, 특송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단장 김사라 목사), 말씀 권캐더린 목사, 합심기도, 광고, 헌금기도 및 축도 전희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권캐더린 목사는 누가복음 19장 5-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삭개오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삭개오는 돈과 명예가 전부 있었지만 당시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소문을 듣고 결사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려 나무꼭대기에 올라간 것이다. ‘빨리’ 내려오라 하시는 예수님 말씀에 ‘즉시’ 내려온 삭개오에게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셨다. ‘친구가 되어줄게’ 하신 그 말씀에 삭개오의 모든 상처가 치유된 것”이라며, “오늘 예수님은 우리(나)의 이름을 부르고 계신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합심기도는 1)글로벌 뉴욕여목회의 부흥과 회원들의 가정과 각 사역지를 위해서 2)회장과 임원들을 위해, 주신 사명 잘 감당하도록 3)6월 “세계 가정회복을 위한 선교찬양제”를 위해 제목으로 기도했다.
축도 후 곧바로 시작된 세미나는 권캐더린 목사의 강사소개에 이어 배임순 목사가 ‘세네카의 행복론(관계중심으로)’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배임순 목사는 “네로 황제의 가정교사였던 세네카는 ‘인생은 짧은 이야기와 같다’고 했는데 중요한 것은 길이가 아니라 내용이라며 고대철학이나 사상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인간의 감정, 윤리적인 삶, 행복에 대한 근본 탐구가 지금도 여전히 지혜로 남이 있기 때문이다. 즉, 스토아학파의 주장은 ‘내면의 평정가 이성을 유지함으로써 삶의 어려움에 대처하고 도덕적으로 성숙한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고 말했다.
또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1)중요한 관계 2)시간관리 3)지혜가 필요한데 관계는 기독교의 기본적 요소로 삼위일체 하나님도 관계로 함께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대인관계의 기초는 사랑과 이해이며 다툼의 기초는 이기심이다. 그러므로 좋은 대인관계는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되며, 사람들의 내부에서 시작되고 결심과 노력, 기술이 필요하다. 나쁜 대인관계의 원인은 남의 약점만 보는 습관과 서로간의 갈등, 의사소통의 실패에서 온다. 또 인종, 직업, 성별, 종교 등 사회적 요인이 있으며, 나쁜 대인관계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배임순 목사는 “아름다움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1)자기 사랑 2)용서하는 법 배우기 3)다른 사람 인정해주기 4)화해 잘하기 5)상대방의 좋은 점 이끌어내기 6)사랑의 정의 실천 7)영적 생활유지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 후에는 그룹별 토의시간을 갖고 깨달은 점과 실천하고 싶은 점을 발표했다. 강의를 마치며 배임순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배운 것을 사역에 적용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마음에 사랑을 품을 수 있기를” 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일을 맞은 회원들의 생일축하 후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뉴욕여성목회자연합회는 매월 중보기도회를 갖고 있으며, 6월 2일(주일)에 열리는 “세계 가정회복을 위한 선교찬양제”를 준비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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