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1차 준비기도회▮지역별 장소⸱설교자 발표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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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2024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위한 1차 준비기도회가 2월 19일(월) 오전 10시30분부터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박태규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감사를 표하며, “성령에 의지하라는 오늘 설교말씀에 감동을 받았다. 교협이 어려운 가운데 출발했지만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해나감으로 더 잘 되는 축복이 있는 줄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1부 예배는 박준열 목사(부활절준비위원장) 인도로 대표기도 김정길 목사(전도분과위원장), 성경봉독 김주열 장로(증경이사장), 특송 박태규 목사, 설교 박마이클 목사(통역분과위원장), 합심(통성)기도, 헌금기도 박헌영 목사(부서기), 광고 양은식 목사(총무), 축도 박태규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마이클 목사는 사도행전 3장 6-10절을 본문으로 “교회로 교회되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가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 초대 교회부터 교회는 공격을 받아왔지만 교회는 굳건히 서고, 핍박받아 흩어진 성도들이 결국 세계 선교를 이뤄냈다. 이 모든 것은 주님이 하신 것”이라고 말하고, “세상이 교회를 향해 바라는 것이 있다. 교회는 금과 은이 없어도 에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마이클 목사는 “예수 이름에는 능력이 있다. 세상을 일으키는 능력이다. 교회회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회복되는 것이며, 그래서 교회다운 교회가 돼야 한다. 주님의 이름이 역사하며 상황을 뒤집어 놓을 때, 세상이 놀랄 그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예수 이름 때문에 놀라야 한다. 복음은 놀라게 하는 것이다.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축복이 넘치는 교협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합심기도는 ①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위하여/이조앤 권사(이사장) ②조국 한국과 미국의 부흥발전을 위하여/임지윤 목사(어린이분과위원장) ③세계할렐루야대회와 교협발전을 위하여/양은식 목사 제목으로 진행됐다.

2부는 박태규 목사의 회장인사 후 양은식 목사가 경과보고를 했다.

이번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지역 및 설교자는 다음과 같다.

①은 플러싱1, 플러싱2, 플러싱4, 후레시메도우 지역을 하나로 묶어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에서 모여 드린다. 설교는 김학진 목사.

②엘름허스트/서니사이드 지역은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에서 드린다. 설교자는 김바나바 목사 ③플러싱3은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설교는 허연행 목사가 한다.

④베이사이드 지역은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현 목사)에서 드린다. 설교자는 미정. ⑤라클랜드/웨체스터/브롱스 지역은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에서, 이풍삼 목사가 설교한다.

⑥스태튼아일랜드 지역은 뉴욕성결교회(담임 이기응 목사)에서 이기응 목사가 설교한다. ⑦맨해튼 지역은 메트로폴리탄한인교회(담임 김진우 목사)에서 김진우 목사가 설교한다. ⑧브루클린지역은 브루클린제일교회(담임 이윤석 목사)에서 이윤석 목사가 설교한다.

⑨롱아일랜드1 지역은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에서 김종훈 목사가 설교한다. ⑩롱아일랜드2 지역은 아름다운교회(담임 계재광 목사)에서 계재광 목사가 설교한다. ⑪롱아일랜드3 지역은 한마음침례교회(담임 박마이클 목사)에서 박마이클 목사가 설교한다. ⑫롱아일랜드4 지역은 뉴욕성서교회(담임 김종일 목사)에서 김종일 목사가 설교한다.

이외에 개 교회별로 드리는 곳은 10개 교회이며 각각 담임목사가 설교한다.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 △뉴욕효신장로교회(김광선 목사) △뉴욕순복음연합교회(정대섭 목사) △뉴욕목양장로교회(허신국 목사)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 △뉴욕신광교회(강주호 목사)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1차 준비기도회는 송윤섭 장로의 폐회기도 및 오찬기도로 마쳤다.

한편 뉴욕교협은 2월 26일(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이용걸 목사(필라 영생장로교회 원로)를 강사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펜데믹 이후 예배와 전도 회복”이며 대상은 목사, 교역자, 교회 직분자들이다. 장소는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

2차 준비기도회는 2월 29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718)279-1414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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