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차 중독치유상담세미나▮뉴욕목사회 주최, 더나눔하우스&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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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목사회가 주최하고 더나눔하우스,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이 주관한 제 5차 중독 치유상담세미나가 2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목사회 서기 김정길 목사의 찬양 후 더나눔하우스 박성원 목사의 기도와 사회로 진행한 세미나는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장 김도형 목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1시간 30여분 동안의 특강에서 김도형 목사는 히브리서 4장 12절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는 하나님의 불변하신 말씀”을 중심핵으로 삼고 병원치료, 각종 상담, 생활지원대책 등은 보조수단으로 삼아야 중독이 완치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모든 병을 포함한 중독치료도 중심에 영혼구원이 없으면 헛된 것이 되고 특히 세상의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은 누가복음 10장에 비유된 강도 만난 자와 같고 마태복음 25장에 기록된 지극히 작은 자의 상태와 같기 때문에 교회와 기독교 목회자들이 깊은 목회적 관심을 가지고 돌보고 치료해야 할 대상들이라는 사실을 강력히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기독교 목회는 대중적인 설교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개별적 상담사역도 성경적인 목회 방안이 될 수 있고 특히 중독문제로 고통 하는 사람들과 가족들에게는 상담사역이 더 유효한 목회 사역일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도형 목사는 뉴욕 한인사회에 더나눔하우스와 공동사역으로 ‘노숙인 제로’, ‘중독자 제로’를 목표로 한인 교회와 목회자들이 합심해 기도하고 전인화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당부를 했다.
세미나는 뉴욕목사회 회장 정관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기사제공:더나눔하우스>@<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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