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제 2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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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한 제 2차 부활절준비기도회가 2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뉴욕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에서 열렸다. 3월 31일(주일) 오전 6시 지역별로 열리는 부활절새벽연합기도회를 위한 총 3회의 준비기도회 중 두 번째 기도회다.
회장 박태규 목사는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지난 1차 임실행위원회 때 교협의 어려움을 호소했더니 여러 회원들의 격려를 많이 받았다”며, “불쌍히 여겨주시고 협력해주시기를 바란다. 최선을 다하겠다. 격려와 기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박헌영 목사(부서기)의 인도로 대표기도 박시훈 목사(희년준비분과위원장), 성경봉독 이조앤 권사(이사장), 설교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합심(통성)기도, 헌금기도 이승진 목사(기도분과위원장), 광고 양은식 목사(총무), 축도 허 걸 목사(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철 목사는 마가복음 1장 12-15절을 본문으로 “사순절의 의미”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순절의 의미는 1)절기를 소중히 여겨 지키라 2)절기 동안 금식, 기도하라 3)소망을 가지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자신이 콜링 받았을 때의 간증을 하며 사순절의 역사적 유래를 설명하고, “사순절을 시작할 당시는 축제를 금하고 자선을 베풀며 회개하는 시간으로 삼았다”며, “사순절 금식의 기본 정신은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사순절 기간을 통해 교회들의 모임인 교협이 하나가 되어 연합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합심기도는 1)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위하여/양미림 목사(행사연락분과위원장) 2)조국 한국과 미국의 부흥발전을 위하여/정숙자 목사(예배강대상분과위원장) 3)세계할렐루야대회와 교협발전을 위하여/임영건 목사(회원교회정리위원장) 제목으로 기도했다.
2부 경과보고는 박태규 회장의 인사에 이어 부활절준비위원장 박준열 목사가 급한 일로 일찍 자리를 뜨게 돼 총무 양은식 목사가 경과보고(지역별 나눔 발표)했다.
이날 기도회는 송일권 목사(수석협동총무)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마쳤다. 오찬 후에는 그 자리에서 지역장 모임이 있었으며, 오후 2시부터 교협 회장실에서 임원회가 열린다고 광고했다.
지역별 나눔은 ①은 플러싱1, 플러싱2, 플러싱4, 후레시메도우 지역을 하나로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 ②엘머스트/서니사이드 지역은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 ③플러싱3은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④베이사이드 지역은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현 목사) ⑤라클랜드/웨체스터/브롱스 지역은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 ⑥스태튼아일랜드 지역은 뉴욕성결교회(담임 이기응 목사) ⑦맨해튼 지역은 메트로폴리탄한인교회(담임 김진우 목사) ⑧브루클린지역은 브루클린제일교회(담임 이윤석 목사) ⑨롱아일랜드1 지역은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 ⑩롱아일랜드2 지역은 아름다운교회(담임 계재광 목사) ⑪롱아일랜드3 지역은 한마음침례교회(담임 박마이클 목사) ⑫롱아일랜드4 지역은 뉴욕성서교회(담임 김종일 목사)에서 모인다. 이외에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 등 10개 교회가 개 교회별로 드린다.
한편 3차 준비기도회는 3월 12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큐가든성신교회(담임 이재봉 목사)에서 열린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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