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선교회 설립감사예배▮회장 신상필 목사 비전발표-은혜나눔m, 복음선교m, 제자양육m, 기업유업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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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눔선교회(Grace Sharing Mission) 설립감사예배가 3월 10일 주일오후 5시 뉴욕 한성교회(담임 김일국 목사)에서 열렸다.
선교회 회장 신상필 목사는 선교회 비전인 4m인 “은혜나눔m, 복음선교m, 제자양육m과 자녀들에게 물려줄 기업유업m” 등 4가지 사역을 소개하며, “주님이 주신 주님의 비전을 갖고 출발하는 선교회”를 소개했다.
또 신상필 목사가 은퇴 전 담임했던 뉴욕참좋은교회가 해오던 선교후원은 선교회가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며, 이동홍, 오영관, 김인선, 윤도근 선교사(니카라과)와 김정철 생수강교회 막야드교회(필리핀)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감사예배는 신상필 목사의 인도로 신 목사가 기도한 후 이동홍 선교사(니카라과)가 말씀을 전했다.
이동홍 선교사는 로마서 12장 1-5절을 본문으로 “은혜를 나누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선교회 이름이 은혜를 받을 뿐 아니라 은혜를 나눌 수 있다는 의미에서 좋은 이름”이라며, “은혜는 하나님께 값없이 받은 선물인데, 우리를 사랑하셔서 주신 것이다. 주먹을 쥐지 말고 펴서 마음껏 받고 마음껏 나누자”고 말했다.
이동홍 선교사는 “신앙생활은 심플하게 스마일 라이프로, 선데이 크리스천이 아닌 올(all) 타임 크리스천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모든 문제는 내가 주님보다 앞서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선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만 사용되길 바라고, 모든 일에 주님이 우선되고 주님만 바라보고 가는 선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신상필 목사가 선교회 설립취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목사는 “뉴욕참좋은교회가 폐쇄(KPCA 교단법에 의해 70세 정년 은퇴)되기 1년 전쯤 기도 중에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며 우셨던 예수님께서 나를 찾아오셔서 나도 슬피 울었다”며, “그러면서 뉴욕의 교회에 참 제자가 많지 않음을 보게 하셨고 그동안 목회하면서 제대로 주님을 섬기지 못했음을 깨닫게 하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하심으로 선교회를 시작하게 하신 원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코로나 이후 오늘날에도 주님을 따르기 원하는 제자들과 교회에 함께 하심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 제자를 양육하는 선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함께 모여 주님이 주신 은혜와 은사로 섬기고 서로 제자삼아 섬기며, 흩어지면 주님의 참 제자로 가정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게 될 것”이라며, 선교회에 동참을 전했다.
이어 김인선 선교사(니카라과)와 박성하 목사의 특송 후 오영관 선교사가 축사했다.
오영관 선교사는 엘리야를 섬겼던 사르밧 과부 말씀을 전하며 “이 말씀의 주인공은 엘리야가 아니라 사르밧 과부”라며, “나누는 만큼 은혜를 나누게 되니 축하를 드린다. 많이 나누면 하나님께서 많이 채우실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나타나는 선교회가 될 줄 믿고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선교후원을 한 후 안창의 목사의 축복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신상필 목사의 손녀들이 ‘차세대 찬송’을 하며 축하했다. 기념촬영 후에는 윤도근 선교사의 식사기도 후 지하 친교실에서 ‘주님성만찬 같은 친교식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혜나눔선교회 정기모임은 매월 셋째 주일 오후 3-6시 뉴욕주는교회(담임 김연수 목사)에서 기도/말씀 & 회의/식사친교로 모인다.
▲연락처: (347)733-2108 신상필 목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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