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남노회 제 26회 정기노회▮새 노회장 이재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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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일원 노회들의 봄 정기노회가 시작됐다. 3월 5일 오전 9시 뉴욕서노회를 시작으로 당일 오전 10시30분 뉴욕동노회, 뉴욕남노회, 뉴욕가든노회가 각각 열렸으며 뉴욕노회는 12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뉴욕남노회 제 26회 정기노회가 3월 5일 오전 10시30분 뉴욕사랑의교회(담임 이재덕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노회장 권영국 목사 인도로 전현수 목사의 기도 후 성경봉독 조영찬 목사, 설교는 부노회장 이재덕 목사가 전했다.
이재덕 목사는 창세기 27장 41-4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의 모습을 조명했다.
이재덕 목사는 “야곱은 교활하고 간사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얍복강가에서 하나님과 씨름하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며, “과거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복을 구했다”고 말하고, “우리는 목회자로서 어떤 평을 받는가? 혹시 야곱과 같이 교활하고 간사하다는 평을 받는다면 회개하고 남은 생애 교회와 교계를 위해 헌신하며 최선을 다해 덕을 끼치는 목회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성찬예식은 조덕남 목사 집례로 기도 심 언 목사, 성경봉독 이정환 목사(골1:24), 설교 집례자(“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분병분잔 박요한 장로 순서로 진행됐다.
광고 후 조성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권영국 목사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새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광고, 출석위원 선정, 서기 사무보고, 시찰회 보고: 연합시찰회, 각부 보고, 신안건토의, 내회 장소, 회록 채택,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상비부 조직에서 헌의임사부와 고시신학부의 상임위원으로 김재열 목사를 선임하고 나머지는 순차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광고를 통해 기도회와 수련회에 많이 참석하기를 독려했다. 한편 가을노회는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김재열 목사는 한국방문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 △부노회장 조덕남 목사(뉴저지새교회) △서기 조영찬 목사(뉴욕센트럴교회) △부서기 심 언 목사(뉴욕센트럴교회) △회록서기 이정환 목사(뉴욕센트럴교회) △회계 이재랑 장로(뉴욕센트럴교회) △부회계 박요한 장로(뉴욕센트럴교회).
뉴욕남노회는 목사회원 10명, 별명부 10명, 장로총대 4명이 소속돼 있으며, 연합시찰회에 7개 교회가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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