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서노회 제 94회 정기노회▮새 노회장 임일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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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만나교회 통합, 정상철 담임목사, 정관호 원로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일원 노회들의 봄 정기노회가 시작됐다. 3월 5일 오전 9시 뉴욕서노회를 시작으로 당일 오전 10시30분 뉴욕동노회, 뉴욕남노회, 뉴욕가든노회가 각각 열렸으며 뉴욕노회는 12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뉴욕서노회 제 94회 정기노회가 3월 5일 오전 9시 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노회장 박종옥 목사 인도로 오영상 목사의 기도 후 특송 목연회, 설교는 부노회장 임일송 목사가 전했다.
임일송 목사는 다니엘서 12장 1-3절을 본문으로 “별과 같은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혜 있는 자와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빛날 것”이라는 본문을 소개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격려해주시는 말씀이며, 별과 같은 삶은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삶, 열매 있는 삶”이라고 말했다.
임 목사는 “선배 목사님들을 보면, 은퇴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사용해주심에 감사하며 열매를 기뻐하고 남은 생도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을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들은 자신의 헌신과 희생이 허무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중에 끝까지 인내하며 자리를 지킨 선배 목사님들을 보며 끝까지 달려가며 또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노회 원들이 되도록 소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 결단하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승 철 목사 집례로 성찬식을 갖고 헌금기도 지민철 목사, 축도 정관호 목사 순서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박종옥 목사 사회로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임원공천, 임원개선, 광고, 출석위원 선정, 서기 사무보고, 각부 보고, 각 시찰회 보고, 신안건토의, 회의록 채택, 내회 장소,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뉴욕만나교회 통합 청원이 통과돼 정상철 목사가 노회가입을 하고 뉴욕만나교회 담임으로 확정됐으며, 정관호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임일송 목사(뉴욕백민교회) △부노회장 성호영 목사(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서기 승 철 목사(이타카늘푸른교회) △부서기 신두현 목사(뉴욕천성장로교회) △회록서기 지민철 목사(주님의교회) △부회록서기 유기천 목사(보스턴아가페장로교회) △회계 한병헌 장로(뉴욕백민교회) △부회계 김정도 장로(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뉴욕서노회는 목사회원 45명, 선교사 6명, 별명부 7명, 장로총대 6명이 소속돼 있으며, 동시찰회 14교회, 서시찰회 16교회 등 총 30교회가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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