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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부활절새벽연합예배 평가회▮12개 지역 중 4개 지역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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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4-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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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목사 415일 한국행, 할렐루야대회 일정도 밝혀

 

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2024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마치고 42일 오전 1030분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임원 및 지역장들이 참석해 연합예배 경과를 보고하고 헌금을 전달했다. 평가회는 12개 지역 중 4개 지역만 참석했다.


회장 박태규 목사는 “12개 지역 지역장들이 많이 수고했다, 자신에게는 상징적인 연합지역 뉴욕장로교회에서 드린 이번 부활절예배가 가장 행복한 부활절예배였다고 말하고, 뉴욕장로교회가 많은 준비를 해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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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롱아일랜드3 지역(장소 한마음침례교회, 박마이클 목사)을 대표해 박헌영 목사가 참석해 보고했다. 박 목사는 자신은 지역장이 아닌데, 헌금봉투 전달차 참석했다가 모든 순서를 맡게 됐다며, 참석인원(30)과 헌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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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모인 롱아일랜드1 지역장 이지용 목사는 “3, 4 교회가 연합해서 준비했으며, 예일장로교회에서 식사 등 준비를 잘해주시고 교제도 잘 이뤄졌다고 말하고 그러나 지역장들 모임이 잘 이루어지질 않았음을 아쉬워하며 앞으로는 방문을 해서라도 사전 논의가 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에서 모인 엘름허스트/서니사이드 지역장 김경열 목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의 최대 약점은 4개 지역을 묶어 뉴욕장로교회에서 모인 것이라며, “교협은 약한 곳을 도와야 하는데 임원 및 준비위원들이 모두 뉴욕장로교회로 갔다고 평하고, “27개 회원교회들이 협조가 하나도 없어 예배순서자도 없었다. 할 수 없이 지역장인 내가 설교를 했다, “교협에 대한 불신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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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태규 회장은 부활절 연합을 위해 담임목사에게 연락을 했지만 되지 않았다. 어차피 지역별 연합이 안 되니 10개 교회를 개 교회별로 선정해 포스터도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프러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모인 후러싱 3지역 지역장 이승진 목사는 평신도부회장 조동현 장로와 증경이사장 최원호 장로가 준비를 잘해줬다, “목회자들의 교회이동이 많이 연락이 잘 안됐다고 보고하고 행사를 위한 job description이 필요하고,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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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준비위원장 유승례 목사는 이날 위스콘신으로 선교지 답사를 가게 돼 참석하지 못한 박준열 준비위원장 수고에 감사한다며, “총무, 서기가 공석임에도 잘 되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이번 연합예배를 위해 회장이 열심히 발로 뛰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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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회를 마치며 박태규 목사는 3월말로 총무 양은식 목사가 지병(혈액암)으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양은식 목사는 부부가 모두 혈액암으로 한국에 가서 골수이식을 받는 등 치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간사 유경희 전도사도 사임했으며 임시로 파트타임 3명이 업무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빠른 시일내 총무와 서기를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장 박태규 목사는 415일 한국에 가서 세계할렐루야대회를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1)뉴욕에서 개최하는 할렐루야대회 2)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주최하는 할렐루야대회 3)3의 장소 등 3가지 안을 놓고 이번 한국방문 후 최종결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티필드 구장 대여를 교섭 중이며, 미국내 각주에서 준비위원 15명씩 총 750명을 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태규 목사는 5월초 돌아온다.

 

평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부준비위원장 유승례 목사 인도로 기도 이광모 장로(회계), 말씀봉독 박헌영 목사(부서기), 말씀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광고 인도자, 축도 박태규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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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용 목사는 요한복음 2019-23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사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부활 후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은 1)평강이 있을지어다 2)성령을 받으라 3)보내노라 4)죄를 사하라고 말씀하셨다, “1)세상에서 눌려 살지 말고 예수님 명령에 순종해 두려움 없이 평안을 누려야 한다. 2)예수님이 가시면서 보내주신 성령을 받고 짊을 내려놓으라. 3)교회는 예배도 드리지만 선교/전도하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 모두 부활의 증인이 돼야 한다. 4)용서는 사랑에서 나온다. 주의 명령이다. 살아계신 주님을 믿고 4가지 말씀에 순종하여 부활의 주님을 맞는 결단이 있기 바란다며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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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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