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뉴욕일원 각 교협들 최종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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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을 맞아 뉴욕일원의 각 지역교협들이 새벽연합예배를 드린다. 예년보다 약간 빠른 올 부활주일은 3월 31일로, 성도들은 오전 6시 각 지역의 지정된 교회에서 모여 새벽예배를 드리고 주일예배는 각자 교회에서 드리게 된다.
뉴욕교협
뉴욕교협은 예년에는 20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드렸지만 올해는 12개 지역으로 나눴다. 코로나와 우드사이드, 후러싱 1, 2, 4, 후레시메도우까지 5개 지역을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로 모았으며, 나머지 11개 지역은 예년과 유사하다. 또 퀸즈장로교회 등 11개 교회는 독자적으로 각자 교회에서 드리는 것으로 계획했다.
이 같은 지역구분은 지난 2월 19일 열린 부활절연합새벽예배 1차 기도회 때 이미 발표됐으며, 지역별 장소 및 설교자는 대거 바뀌었다. 최종 결정된 지역별 예배장소 및 설교자는 다음과 같다.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은 3월 20일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준비위원장 및 지역장들과 모임을 갖고 최종점검을 했다. 이날 박태규 회장 및 부회장 이창종 목사, 준비위원장 박준열 목사와 부준비위원장 유승례 목사 등 준비위원들은 지역별 장소와 설교자 및 순서자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뉴저지교협
뉴저지교협(회장 김동권 목사)은 5개 지역으로 나눠 3월 31일 오전 6시부터 동시에 드린다.
제 1지역은 길교회(담임 양혜진 목사)에서 26개 교회가, 2지역은 더바인교회(담임 고한승 목사)에서 11개 교회가, 3지역은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30개 교회가, 제 4지역은 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에서 27개 교회가, 제 5지역은 프라미스교회(담임 고성진 목사)에서 37개 교회가 함께 드린다.
코네티컷교협
코네티컷교협은 북부와 남부 2개 지역으로 나눠 연합새벽예배를 드린다. 북부는 커네티컷중앙교회(담임 김정환 목사)에서 남부는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담임 안성근 목사)에서 드린다. 북부는 황현조 목사가 남부는 이정찬 목사가 각각 설교한다.
이날 연합예배 순서지는 교협이 제작했으며 모아진 헌금은 지역복음화와 구제를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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