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제 52회기 1차 임실행위▮행사계획, 회계보고, 신입회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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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목사회 제 52회기 1차 임실행위원회가 3월 19일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려 이후 행사안내 및 회계보고, 신입회원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부회장 한준희 목사 인도, 반주 김수경 목사(부회계), 기도 박이스라엘 목사(협동총무), 설교 박희근 목사(행사위원장), 봉헌기도 및 축도 안창의 목사(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박희근 목사는 요나서 4장 6-11절을 본문으로 “내가 아끼는 것과 네가 아끼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을 통해 3가지 교훈, “1)하나님의 은혜로 죽음에서 살아났으니 너도 살리는 삶을 살라 2)하나님의 은혜로 용서함을 받았으니 용서하는 삶을 살라 3)하나님의 은혜로 사명을 받았으니 은혜로 사명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로 은혜는 복음의 핵심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지금 여기 있다. 은혜를 주셨기에 믿음으로 구원받고 심령의 부흥을 안고 살아간다”며,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깨달음을 주시고자 노력하셨고 요나에게 엄청난 은혜를 주셨으며, 우리에게도 이런 은혜를 주셨다”고 말하고, 목사가 된 과정과 2020년 코비드 초기에 코비드에 걸려 한달 동안 입원하며 받은 은혜에 대해 간증했다.
박희근 목사는 “요나서는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우리 목사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해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무는 회장 정관호 목사 사회로 장규준 목사(부서기)의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 개회선언, 총무보고 한필상 목사, 서기보고 김정길 목사, 회계보고 안경순 목사, 5개주체육대회 준비보고 이창남 목사(체육분과) 순서로 진행됐다.
총무 한필상 목사는 임원회 모임 6회, 줌화상 1회를 통해 행사일정 및 체육대회 답사 등을 했다고 보고했다. 또 한 목사는 “교계행사 포스터에 뉴욕목사회 후원을 넣을 경우 반드시 목사회로 연락을 해주시고 허락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광고했다.
52회기 뉴욕목사회 행사계획은 다음과 같다.
△4월 9일(화): 은퇴/원로 목사초청위로회, 후러싱제일교회(후원) △4월 23일(화): 북한선교와 복음통일 세미나, 뉴욕만나교회(뉴욕목사회 후원) △5월 13일(월): 5개주 미동부한인목사회 체육대회(뉴욕목사회 주관) △6월 10, 11일(월, 화): 신학세미나 퀸즈한인교회(주관) △6월 25일(화): 야외친교 △7월: 회원 목사, 사모 가정돕기 △8월: 설교세미나 △9월 9일(월): 야외친교 △9월 25일-10월 5일: 종교개혁지 순방 △9월 29일(주일): 선거관리위원모임 △10월 8일(화): 2차 임실행위원회 △11월 4-6일: 동네세메줄 성경세미나, 뉴욕지역 호텔, 성락성결교회 주관 및 후원 △11월 12일(화): 제 53회 정기총회.
서기 김정길 목사는 △공무 7회 발송 △SNS 통신망을 통해 기자단 및 회원 협조를 요청하고 △가입신청을 한 신입회원 3명을 소개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양미림, 김동욱, 권영주 목사가 인사했으며, 11월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회원자격이 부여된다.
회계 안경순 목사는 수입 11,104.68달러(이월금 $5,350 포함), 지출 7,400.26달러, 잔액3,704.42달러로 보고했다.
5개주체육대회 준비위원장 이창남 목사는 “5년 만에 뉴욕에서 개최한다. 장소는 물색 중에 있으며, 종목은 축구, 배구, 족구, 계주 등 4개 종목인데, 배구나 족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동부 5개주 목사회가 순회하며 주최하는 이 체육대회는 지난해 워싱턴DC 목사회가 주최했으며 뉴욕이 우승했다. 이창남 목사는 “지난해 워싱턴DC가 준비를 아주 잘했다. 우리도 행사순서지에 광고를 게재해 경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길 목사의 광고 후 양미림 목사가 폐회 및 오찬을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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