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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제 3회 정기총회▮신임회장 이규형 목사, 부회장 이준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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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3-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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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제 3회 정기총회가 38() 오전 10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이규형 목사와 부회장으로 이준성 목사를 선임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규형 목사는 은퇴를 앞두고 회장직을 맡은 건 봉사하려는 마음에서였다뉴욕교역자연합회가 잘 가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며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규형 목사는 회장 당선 후 연합회 일을 혼자 할 수 없으므로 부회장으로 이준성 목사를 추천한다고 말하고, 총회원들의 허락을 얻어 이준성 목사를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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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이규형 목사(준비위원장) 인도로 경배와찬양 샬롬찬양단, 대표기도 정순원 목사(법규위원장), 성경봉독 정금희 목사(회계), 특송 김영환, 임관순 찬양사역자, 설교 한재홍 목사(선관위원장), 헌금기도 유상열 목사(직전회장), 축도 허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는 빌립보서 25-11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섬기려고 교역자가 됐다, “낮은 자리에서 빚진 자의 심정으로 바르게 직분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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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홍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바르게 알고 예수님의 종 노릇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인간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세례의 뜻은 죄와 더불어 죽고 다시 사는 것이며, 예수께서 의를 위해 세례를 허락하셨는데, ‘는 사랑의 실천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제자훈련이 아니고 종됨의 훈련을 받아야 한다. 낮아짐으로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교인들을 섬겨라. 그러면 평강도 얻게 된다고 전했다.

 

2부는 회장 이재덕 목사 사회로 이창종 목사의 개회기도 후 총무보고(김봉규 목사), 회계보고(정금희 목사), 감사패 증정(직전회장 유상열 목사에게), 선교비 전달이 이어졌다.

 

이재덕 목사는 지난 회기에는 야유회를 1회 밖에 하지 못했으나 선교를 후원하기로 하고 과테말라 공립교에 성경보내기 사역을 하는 한재홍 목사님과 캄보디아에서 학교사역을 하는 오주영 선교사에게 장학금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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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연합회는 회비를 받지 않고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발기인들의 모임인 운영위원회가 때마다 모임을 갖고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도 재정 감사가 아닌 검사를 한재홍 목사와 정순원 목사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회장선출은 선관위원장 한재홍 목사가 이규형 목사를 추대하기로 하고 부회장은 회장과 마음을 맞춰 일할 수 있는 이준성 목사를 이규형 목사가 추천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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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맡은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1대 회장 유상열 목사님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도록 하고, 2대 이재덕 목사님은 과도기를 이끄느라 수고 많으셨다. 3대 이규형 목사님은 한국에서 대학생선교회 중직을 맡아 청년사역을 하시고 목포, 해남, 성남에서 큰 목회를 하셨던 분으로 교제해보니 순수하신 분이다. 화목과 섬김으로 연합회를 이끌어나가실 것을 믿으며, 부회장 이준성 목사님과 임원들이 함께 함으로 좋은 분위기, 모범을 보이는 연합회가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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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건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이규형 목사의 폐회기도, 광고 김봉규 목사, 폐회선언으로 마쳤다. 이어 이준성 목사의 식사기도 후 지하 친교실에서 오찬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인 정치인 테렌스박이 참석해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이취임식은 4월 7(주일) 오후 5시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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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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