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교회(허장길 목사) 설립감사예배▮KAPC 총회장 김성국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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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교회 설립감사예배가 4월 21일 주일오후 5시 동 교회가 있는 맨해튼(315 West 22 Street NY NY 10011)에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김성국 목사) 뉴욕노회(노회장 임영건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담임 허장길 목사는 담대한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28:31) 말씀을 비전으로 삼고 사도행전 29장을 써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담대한교회는 맨해튼에서 일하느라 주일을 못 지키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오후 6시부터 예배를 드리며, 유학생과 청년들을 잘 먹여 마약하지 않게 하는 것이 주 사역이자 기도제목이다.
또한 선교지에서 돌아온 선교사들이나 은퇴한 사역자들이 편하게 주일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허 목사는 자신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므로 은퇴 사역자들과 같이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허장길 목사는 18세에 부모와 함께 이민 왔으며 교회생활을 하며 AIG에서 일하다 2013년 금융위기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2016년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에 들어갔다. 퀸즈장로교회 전도사로 5년여 섬기다 2023년 3월 뉴욕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11월 퀸즈장로교회를 사임하고 올 2월 18일 맨해튼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60세 나이에 교회개척을 놓고 사모의 만류가 있었지만 결국 허 목사와 같은 마음을 갖게 되고 더 적극적으로 교회개척에 나섰다.
허장길 목사는 기도 가운데 요나서 4장 9-11절 말씀을 받았다. 큰 성읍 니느웨가 맨해튼이고, 그곳으로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확신을 갖게 됐으며, 김성국 목사가 ‘담대한교회’라고 교회이름을 지어주었다.
부동산 일을 하는 사모가 맨해튼에서 180여년 된 독일교회를 찾았고, 독일교회가 도네이션 하는 방식으로 높은 렌트비를 배려해줬다.
설립감사예배는 허장길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정인수 목사(서기), 성경봉독 차상남 장로(회계), 퀸즈장로교회 찬양팀의 특별찬양, 설교 김성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성국 목사는 여호수아 1장 1절-6절 말씀을 본문으로 “일어나 건너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권면 이규본 목사(전 노회장), 축사 허윤준 목사(전 노회장), 설립경과 보고 허장길 목사, 합심기도 부노회장 정기태 목사, 축도 노회장 임영건 목사, 식사기도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동문회장 박병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주일오후 6시 독일교회(315 West 22 Street NY NY 10011) △성경공부는 목요일 오후 7시 사무실(325 West 38 Street #809 NY NY 10018)에서 한국어와 영어 격주로 진행되며 간단한 다과가 준비된다.
▲연락처: 이메일(pastor.johnhuh@gmail.com), 전화(516-410-4121/917-553-1324)
홈페이지 https://manhattanmissions.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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