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3회기 계획 발표▮회장 이규형 목사, 부회장 이준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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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가 지난 4월 14일 이•취임식을 하고 3회기를 시작했다. 1대 회장 유상열 목사와 2대 회장 이재덕 목사를 거쳐 3대 회장으로 이규형 목사가 취임했다. 뉴욕한교연은 1, 2회기가 연합회를 설립하고 기초를 다지며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3회기는 조직을 갖추고 비전을 선포하며 실제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교연이 밝힌 3회기 계획은 ▲교역자와 교회를 돕고 선교 지향적으로 나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교역자 돕기의 첫 일환으로 지난 이•취임식에서 2명의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돕는 대상은 회원교회, 회원목회자, 회원목회자자녀로 먼저 회원이 돼야 한다. 지금까지 한교연은 회원명부가 없으며 회비도 없이 운영위원회와 임원들의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3회기는 회원을 모집 중이며 회비는 없이 운영한다.
3회기 1차 행사는 ▲크루즈여행으로 경비는 회원들과 절반씩 부담한다. 또 ▲목회자 세미나 ▲1박2일 (쉼)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모든 행사를 위한 재정확보를 위해 바자회와 후원의 밤 행사를 한다.
▲바자회는 의류, 생필품, 음식, 반찬류 등 마켓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후원의 밤은 타 단체(사회단체 포함)와 협력해 개최한다.
세계를 품는 한교연: 한국의 대형교회나 교단과 함께 할 방안을 마련해 세계한인기독교연맹(가칭)을 설립하고, 기독정치인들을 영입해 미국과 한국의 정치인들을 연결한다.
오는 8월 한국 방문시 미국 정치인들도 동행하며 한국에서 월드허그파운데이션(길명순 이사장) 후원행사에 함께 한다. 대기업들과도 협력한다.
또한 MOU 관계에 있는 한국의 노인회와 부르클린한인회를 활용해 미국 거주자들의 한국 체류에 도움을 준다.
한교연은 교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를 전개하며,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헌신함으로 회원들이 맘 편히 즐겁게 지내고 힘을 얻어 목회현장에서 사역하는 모범적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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