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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신 총동문회 특별세미나▮“사역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주제, 강사 이용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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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4-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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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동문특별세미나가 415()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총동문회장 박병섭 목사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교수로도 가르침을 주신 이용걸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목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 세미나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오찬을 준비해준 퀸즈장로교회와 학장 김성국 목사님께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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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사역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주제로, 강사는 이용걸 목사(필라 영생장로교회 원로, 디모데목회훈련원장)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강의를 시작한 후 퀸즈장로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시간을 갖고 오후 강의를 계속 진행했다.


이용걸 목사는 건강의 비결”(15:26)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회자가 건강해야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한다고 말하고, 기회가 있다면 총동문회의 영적 부흥회를 인도하고 싶다, “부족한 우리를 말씀으로 회복하고 다시 한번 사명으로 견고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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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건강에 대한 유명 의사들의 책들을 소개하며, “과도한 의료행위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사용설명서 성경 말씀대로 먹고, 살고, 행하면 오래 건강하게 산다, “건강비결 3가지는 1)즐겁게 살라: 억지로라도 웃으면 몸의 기능이 살아난다 2)피곤하지 말라: 피곤은 몸을 쉬게 해달라는 사인이다. 피곤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새벽기도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3)음식물을 적당히 먹어라: 채소를 먹었던 족장시대 사람들은 900세 가까이 살았고 홍수 이후 육식을 하며 수명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용걸 목사는 신앙으로 사는 사람이 훨씬 건강하다는 통계가 있다. 특히 목사들의 수명이 타 직업보다 길다, “목회자는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는 바른 목회자라는 주제로 디모데후서 215절을 소개하며, “본문은 목회에 대한 전반적인 말씀이다. 모든 교회의 실패와 부흥은 목회자에게 궁극적인 책임이 있다. 한국 목회자나 신학교 교수가 이민교회에서 목회자세미나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 신학교 교수도 목회를 해봐야 한다며 기억에 남는 교수로 박윤선 박사를 언급하고 너무 똑똑한 체 하지 말라, 들어주는 목회를 하라, 특히 펜데믹 이후에는 발로 목회해야 한다고 서론을 열었다.


이용걸 목사는 목회 프로그램은 우리교회에 접목하는 게 중요한데 검증을 반드시 해야 한다. 과장이 많기 때문이다 세미나 다니는 시간에 심방하라 지역성이 있다(동부, 서부, 중부 등) 한국인은 변화를 싫어한다. 서서히 변화하라 등을 조언했다.


본론으로 들어가 목회자의 소명에 대한 강의에서 소명은 왕이 신하를 부르는 명령인데,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의미한다. 특히 목사와 사모가 함께 소명을 받아야 한다. 라브리공동체를 시작한 프란시스 쉐퍼는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목사의 권위에 대해서는 방해 없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것, 즉 자유롭게 목회할 수 있는 것이 권위라고 설명하고, “목사의 권위는 1)하나님이 세워주셔야 한다 2)말씀을 전할 때 권위가 있다 3)목사가 영력이 있을 때이다 4)희생할 때이다 5)인격이 있을 때 권위가 있다, “마지막 설교라고 생각하고 설교에 생명을 걸라, 목사를 기도의 사람으로 알게 하라, 모든 면에 본이 돼야 한다. 교인들과 시비하지 말라, 내가 행한 것만큼만 설교하라, 거짓말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용걸 목사는 제자훈련은 목사와 평신도를 평준화 시킨다며 부정적으로 말하고, “한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사람을 만든다면 하나님이 기억하실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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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오후 마지막 강의에서는 목회자의 자세”, “목사와 행정”, “목사의 삶(생활)”, “목사의 목회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목회자의 위기관리는 시간부족으로 다음을 기약하고 마쳤다.


오찬 후에는 우장환 장로가 효과적인 전도주제로, 박종교 장로가 평신도가 본 목회자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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