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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50주년 맞은 퀸즈장로교회, 50명 임직자 세워▮담임 김성국 목사 KAPC 총회장으로, 대표적 교회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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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4-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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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50주년을 맞은 퀸즈장로교회가 50명의 임직자를 세운 임직감사예배가 47일 주일오후 5시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담임 김성국 목사는 현재 퀸즈장로교회가 소속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으로, 교단의 대표적 교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성국 목사 사회로 1부 예배와 2부 임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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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앙상블의 서곡으로 시작한 예배는 김성국 목사의 예배선언에 이어 찬송, 기도 임영건 목사(뉴욕노회장), 성경봉독 서명환 장로(총회 회계, 센트럴교회), 찬양 퀸즈장로교회찬양대, 말씀 김남수 목사(전 총회장, 아가페장로교회), 화답찬양 글로리아싱어즈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는 이사야 4318-21절을 본문으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올 것의 예언이자 신약의 천국복음운동을 예표 하는 본문을 소개하며, 과거의 나쁜 일은 잊고 새로 행하시는 엄청난 일을 기대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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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목사는 “1970년대 이민자들의 영혼의 쉼터이자 자녀양육센터로 목회자 양성기관으로 문서선교를 이뤄온 퀸즈장로교회의 사역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큰 나무 밑에는 풀이 자라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만 장영춘 목사님의 후임 김 총회장이 잘 감당하고 있다. ‘새 일을 행할 것이라는 본문은 미래형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은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에도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퀸즈장로교회에서 일하신다교단의 롤모델 교회로서 2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첫째, 개혁주의 신학에 굳게 서라, 둘째, 다민족교회를 격려한다고 말하고, “임직자를 세우는 것은 당회장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1)주권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교회가 돼야 한다 2)책임과 봉사에는 내 교회가 돼야 한다 3)협동과 일치에는 우리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본이 되고 앞서가는 교회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빛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했다.


이어 임직식에 들어가 장로 서약, 안수, 악수례, 공포, 예복착의, 임직패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안수집사는 서약, 안수,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 순서로, 권사임직은 서약, 공포, 임직기도, 임직패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최성호, 정해성, 권혁민, 심인보, 송현규(5) 안수집사: 홍지혁, 최지훈, 송인태, 문태일, 조영욱, 이현승, 강 호, 강원철, 김재일, 오재혁, 김준래, 이성용, 배강원, 이재운, 김광남, 조성순, 김준영(17) 권사: 강혜영, 송소영, 강석춘, 박경미, 권향련, 이송은, 권정자, 이경미, 최경란, 정희원, 정소연, 차문희, 이혜진, 황선영, 오연순, 윤영란, 박정희, 김순례, 이미쉘, 임경순, 김성미, 강하이디, 임순미, 차진희, 김수자, 이인화, 엄경재, 이우정(28).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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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권면(임직자들에게)에 나선 이규본 목사(전 뉴욕노회장, 주비전교회)는 디모데후서 23절을 읽고 직분은 꽃길이 아니고 고난의 길이라며 사명이 아니라 역할이 중요하다. 3가지 사명-예수 피값으로 사셨다 2)하나님께 받쳐질 하나님의 백성이다 3)십자가의 길을 가는 순교를 각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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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면(성도들에게)을 한 이용걸 목사(전 총회장, 영생장로교회원로)는 퀸즈장로교회가 펜데믹을 지나면서도 50명의 임직자를 세운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4가지 부탁을 했다. 1)임직자를 위해 기도하라 2)칭찬해주라 3)사랑해주라 4)하나님 앞에 서약한 대로 직분을 존경하고 위로해주고 복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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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조문휘 목사(전 총회장, 온누리장로교회)는 로마서 1136절을 읽고 오직 한번 뿐인 인생은 속히 지나가리라, 오직 그리스도인을 위한 일만이 영원하다를 복창시키고 영원히 가치 있는 일에 열정과 충성으로 감당해서 선배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받들고 하나님 앞에 설 때 잘했다 칭찬받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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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축송 퀸즈장로교회 찬양대, 헌신찬송 임직자 일동, 기념품 증정 권혁민 장로, 홍지혁 집사, 강혜영 권사(임직자들이 교회에), 정해성 장로(교회가 임직자들에게), 답사 최성호 장로, 광고 저성호 장로, 찬송, 축도 문성록 목사(전 총회장, 포코노한인장로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자 대표로 답사에 나선 최성호 장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담임목사와 교회에 감사하며 오늘 주신 말씀과 교훈들을 마음에 품고 참된 사명자가 되겠다하나님이 친히 함께 하신 임직 가운데 우리 은사들을 일깨우셨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가려 다짐한다고 말하고, 모든 임직자들과 함께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며 찬양하겠다 퀸즈장로교회를 위해 목숨 바쳐 충성하겠다 당회장님께 순종하며 따르겠다 교인들의 영적 육적 필요를 살피며 기도하겠다 인사 잘하는 임직자가 되겠다 직분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임직자가 되겠다를 외치고, “퀸즈장로교회의 부흥을 위해 하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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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준 목사(뉴욕시찰장, 뉴욕새생명장로교회)의 식사기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친교실로 자리를 옮겨 임직자들이 준비한 푸짐한 식탁의 교제를 나눴다. 임직자들은 현재 교회가 마무리 중인 다민족교회당 건축비를 헌금했으며, 이날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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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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