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기념예배▮4월 14일 퀸즈한인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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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가 4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4일 주일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에서 연합으로 기념예배를 드리며 영적 질적 재도약을 결의한다.
이날 설교는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총회장 조낙현 목사가 맡으며, 전 총회장 최창섭 목사(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가 축도하고 5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찬양대가 찬양한다.
뉴욕지방회장 한필상 목사의 환영사와 한인총회 총무 강승수 목사의 축사 후 축하연주가 있으며 지방회 창립멤버인 허걸 목사가 지방회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예배 후에는 만찬이 진행되며 선물도 준비했다.
뉴욕지방회장 한필상 목사는 지난 4월 2일 가진 준비모임에서 “척박한 뉴욕 땅에 주님은 어둠을 물리치는 빛으로 생명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이 생명과 빛을 받은 우리가 모여 교회가 됐고 교회가 모여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가 됐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40년의 세월을 맞아 새로운 40년을 꿈꾼다. 더 밝은 빛으로 더 뜨거운 불꽃으로 하나 되어 세상을 이기는 뉴욕한인침례교 교회가 되기 위해 함께 모여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고 40주년 연합예배 취지에 대해 소개했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1983년 11월 허걸, 백창건, 주승욱, 남정신, 곽영철, 정태진, 안도명 등 7명의 목사가 "침례교목회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987년 ‘뉴욕지구침례교협의회’, 1994년 ‘뉴욕지구한인침례교회지방회’, 1997년 ‘뉴욕뉴저지한인침례교지방회’로 개명했으며, 1998년 뉴욕과 뉴저지가 분리돼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로 40주년을 맞았다.
지방회장은 1대 정태진(1983년) 목사를 시작으로, 백창건, 허걸, 곽규석, 곽영철, 전병창, 신석환, 장길준, 이창송, 주승욱, 이천우, 박마이클, 김용옥, 노기송, 신석환, 김재용, 이희선, 이선일, 최창섭, 박진하, 김영환, 박춘수 목사 등이 맡았으며 현재는 한필상 목사다. 이중에는 이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사가 4명(이천우, 이창송, 이선일, 주승욱)이나 되며, 최창섭 목사는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연례사업으로 ‘목회자가족수련회’가 있으며,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가 매년 야외예배와 송년모임을 함께 개최한다. 타 교단에서 보기 드문 ‘사모위로의 밤’은 20여년 동안 지속해왔으며, 청소년들의 연합수련회인 ‘Challenge’도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이번 2024년 청소년연합수련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뉴저지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TRUTH COMES FROM GOD”(잠119:160)을 주제로 주강사는 이사벨 한(Christian Challenge Campus Missionary, Church on Mill, Tempe, AZ). 6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등록비는 230-250달러다(등록일자 따라 차이).
자세한 문의는 안근준 목사(646-388-0886)에게 하면 된다. E.Mail : keunjoonan@gmail.com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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