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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교회 제 2회 선교음악회 I 니카라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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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6-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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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교회가 주최한 제 2회 선교음악회가 69일 주일오후 5시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1년 만에 다시 열렸지만 지난 1년간 교회는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지낸 적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교회당에서 예배드리며 음악회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도를 한 한재홍 목사는 축도에 앞서 새교회의 아픔과 힘든 것을 보고 어떻게 매듭을 풀어갈 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참 하나님의 은혜라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고 하시는 말씀을 따라 콘서트를 통해 선교지를 돕는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새교회의 저력이고, 신앙의 깊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현장이다. 그래서 우리 새교회 온 교인들은 가족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족이 돼서 하나님께 영광을 더 깊이 돌려드릴 뿐만 아니라, 미국사회에도 한국교회의 깊이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역사가 계속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이날 니카라과 이동흥 선교사가 참석해 선교보고 및 간증을 했다. 이동홍 선교사는 29년전 마흔 살에 눈에 이상이 생기면서, ‘하나님 제가 보이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라고 서원하고 니카라과로 갔으며, 교회 하나 짓는 것이 소원이었던 초보 선교사가 지난달에 21번째 교회 부지를 확정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 선교사는 우물 하나 팔 돈을 달라고 기도하면 우물을 팔 수 있는 장비를 보내주셔서 지금까지 80개가 넘게 우물을 팠으며, 니카라과 장로교단을 설립하게 하시고, 신학교를 세워 현재 17명의 재학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시작한 니카라과전도대회를 통해 무려 7천 명 이상이 예수를 영접했으며,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이 의사들이 돼서 매달 무의촌 진료를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뉴욕새교회 찬양대와 뉴욕미션콰이어, 뉴욕미션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오케스트라 단원 25, 반주자 최선아와 헬렌김, 연합합창단 32명이 제시유 음악감독 및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1부와 2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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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삼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오프닝 퍼포먼스로 한국무용가 이송희의 진도 북놀이 공연이 있었다. 1부 첫 순서는 오케스트라 서곡 “Worship Our God and King”의 연주 후 뉴욕새교회 찬양대와 뉴욕미션합창단의 합창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가 연주됐다.


이어서 바이올린 솔로 유안나의 예수께서 오실 때에”(반주 최선아), 소프라노 정은지와 테너 조현우의 아 하나님의 은혜”(피아노 김헬렌)가 있은 후 선교보고 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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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오케스트라의 “To God be the Glory” 연주 후 합창 “Every Time I Feel the Spirit”(곡중 솔로 박영표 & 송은하), “내 영혼이 은총 입어”(장구 김정희), “은혜”(곡중 솔로 제시카 유)가 연주됐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앵콜곡으로 바램”(차정호 지휘, 제시유 교수의 색소폰 연주)사명이 연주됐다.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을 한 후, 새교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송정훈 장로는 이 음악회를 기획한 장우택 장로를 비롯 뉴욕새교회 성도들과 많은 분들의 후원과 기도로 호응 받는 귀한 선교음악회가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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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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