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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북미원주민선교회 2024년 선교훈련 시작 - 7월 29일-8월 2일(메인, 위스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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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6-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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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북미원주민선교회(NYNAMA, 회장 김재열 목사)2024729일부터 한 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단기선교를 앞두고 선교훈련에 들어갔다. 선교회 측은 2008년 시작이후 간접선교 형태로 해왔던 것을 이번에는 직접선교를 하자는 의견도 있다고 밝혔다.

 

62(주일) 오후 4시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린 첫 모임에는 뉴욕선한목자교회 외에 큐가든성신교회(이재봉 목사), 박준영 목사(조이앤러브처치), 제자교회(정방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큐가든성신교회 청년부 찬양팀의 찬양 후 이재봉 목사가 에베소서 314-2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봉 목사는 원주민 선교로 뉴욕이 다시 모이고, 내 안에 주님으로 인해 뜨겁게 됨을 감사드린다, “미국에 사는 원주민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꿈도 비전도 없이 살고 있다. 그들에게 다가가려면 그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원주민 선교를 가는 선교사들을 보면 그런 고통의 체험들이 있다. 하나님이 뽑아내시고 훈련시키셔서 선교 현장으로 보내시는 것이다. 그래서 한번 다녀온 분들은 다시 가겠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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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봉 목사는 우리는 내 속에 주님이 나타날 때 행복하다. 선교지에 가서 섬길 때 주님이 나타나신다. 선교사로 지원하는 것은 주님이 하시는 일이다. 사도바울의 기도처럼 우리 영혼을 예수로 가들 채우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유대인으로 남부럽지 없었던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 주님을 보는 눈이 떠져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선교가 되고 선교사들이 움직일 때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선교가 되길 바란다. 오늘 우리의 작은 순종이 뉴욕교계에 잔잔한 물결로 넘쳐 뉴욕을 ᄒᆞᆫ님의 영으로 채우는 2024년 원주민 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준비 잘해서 하나님이 맘껏 사용하시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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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준영 목사는 첫날 오신 것을 감사한다, “선교는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난다. 매일 기도하되 우리 능력과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선교지에 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그들의 마음을 열게 해주시고, 또 오가는 길로 무사히 사랑으로 믿음으로 성령 충만으로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라고 당부하고, “기도 안하고 가면 문제가 생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선교가 되기를 강조했다.


박준열 목사는 오늘 첫 모임이라 많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센트럴교회와 한인동산교회 등이 더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4월 박준영 목사님과 위스콘신 현지답사를 갔었는데 눈이 많이 쌓여서 힘들었다. 이번에는 메인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밝히고, “원주민선교회가 오랜 시간 선교해오면서 선교에 참여한 자녀들이 성장해 이제는 목사가 되어 담임목회자로 부름 받았다며 김기호 목사의 아들 다니엘김 목사(그레이스처치)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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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열 목사는 북미원주민들의 DNA와 문화, 언어가 한국인과 비슷하다,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그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원받을 자를 찾아 예수님을 만나 예수의 영으로 충만해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주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라고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북미원주민선교회는 729()부터 82()까지 메인, 혹은 위스콘신에서 선교하게 되며 721일까지 7주간에 걸쳐 매 주일오후 4시부터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훈련 받는다.

팀별 선교는 찬양 및 민속노래 부채춤 VBS 전통놀이 태권도 네일아트 한국음식나눔 한복사진 촬영 비즈공예 한글교육 등 여러 가지 사역을 준비한다.

 

선교헌금은 1450달러, 가족 2인 각 400달러, 가족 3인 각 350달러.

연락처: nynamanet@g,ail.com

(917)514-0369(박준열 목사)

(917)254-6159(Rev, Mark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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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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