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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KAPC 총회장 권혁천 목사 I ‘기억하고 다시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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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5-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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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김성국 목사)기억하고 다시 기대하자라는 주제로 21()부터 24()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Embassy Suite Burlingmae Waterfront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예배 후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권혁천 목사(북가주) 부총회장: 한일철 목사(동남부) 서기: 김대업 목사(뉴잉글랜드) 부서기: 김요섭 목사(가주) 회록서기 임수병 목사(필라) 부회록서기: 임동열 목사(뉴욕서) 회계: 서명환 장로(뉴욕남) 부회계: 박정봉 장로(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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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권혁천 목사(샌프란시스코중앙장로교회)총회장으로 섬김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KAPC 교단이 반세기 동안 개혁신학을 사수하고 교회사명을 꾸준히 잘 감당해온 교단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이는 훌륭한 리더십과 탁월한 동역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하고 부족함을 많이 느끼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한 회기 잘 감당하겠다. 따뜻한 격려와 기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김성국 총회장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가미노회장 오영환 목사 기도, 하와이노회장 홍기성 목사 성경봉독, 북가주노회원 찬양후 부총회장 권혁천 목사가 기억하고, 다시 기대하자”(삼상17:13-3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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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천 목사는 신앙생활에는 공식이 있다. 어디에 있어도 누구를 만나던 어떤 상황에서든 공식이 되는 것을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에게서 듣게 된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을 설명하고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하신 일을 기억했듯이 오늘날 우리도 불확실한 시대를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나를 구원하셨고 나를 먹이셨으며 내 환란과 어려움을 해결하시고 건져내셨다. 이 기억이 분명해지면 하나님이 나를 도우실 기대가 확실해진다. 구원받은 우리 믿음의 삶의 분명한 공식, ‘기억하면 기대하게 된다를 가슴에 새기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 총회장 문성록 목사 축도에 이어 전 총회장 김경진 목사 집례로 2부 성찬예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3부 회무처리는 오후 8시 김성국 총회장 사회로 서기 회원호명, 개회선언, 48회 총회준비위원장 민봉기 목사의 환영사, 절차보고, 고시부보고가 있었으며 목사고시에 합격한 감진원, 고명환, 김성수, 김테런스, 배기은, 송승훈, 서제프리, 유스티브, 이강국, 이찬욱, 한중권 전도사 둥 총 11명에게 합격증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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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천위원회 보고 및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휘장분배, 신임총회장 취임인사가 있었으며 권혁천 신임총회장이 김성국 이임총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부총회장 한일철 목사가 단상에 올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고, 출석위원 선정, 공천위원회 보고, 상비부조직보고, 회록채택 순으로 진행한 뒤 이재덕 목사(뉴욕남노회) 기도로 정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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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는 이번 총회 등록자 모두를 카카오톡 단톡방에 초대해 모든 광고사항을 공유했으며, 항공편을 이용해 참석하는 등록자들에게 총회장소까지 가는 셔틀버스 안내 동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총회 두 번째 날 22일 오전에는 사모들을 위한 관광이 있었으며 친선사절단의 인사가 있었다. 이번 친선사절단은 고신총회 총회장 김홍석 목사와 재미고신총회 선교위원장 박석현 목사, 합신총회 총회장 변세권 목사와 서기 박혁 목사, 총무 정성엽 목사 등이 참석했다.

 

저녁 730분부터는 세계선교회가 주관하는 선교의 밤이 열렸으며 파송선교사로 북가주노회 남명호 선교사(중남미), 로스엔젤레스노회 이훈우 선교사(우크라이나), 필라델피아노회 백운영 선교사(말레이시아)를 각각 파송했다.

 

이번 총회 헌의안은 북가주노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의 자격과 업무 범위 등 세부적인 사항을 마련해 줄 것 중남미노회, 한인교회를 담임하지 않은 선교사 노회원들도 노회장이 될 수 있도록.

 

청원은 뉴욕남노회: 한국 트리니티 신학교와 교류를 할 수 있게 해 달라(뉴욕남노회) 로스앤젤레스 노회: 총회 상비부로 '전도부' 신설 청원 뉴욕노회: 1. 총회 상비부로 '미래부' 신설 청원 2. 총회 임원회의 총회 청원서 제출 허용에 대한 건 3. 이탈자 그룹에 속했던 목사의 노회 가입 기준을 권징조례에 근거한 해벌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총회 기준으로 삼도록 확정 요청 뉴잉글랜드노회: 총회 회무 순서 변경 북미주동노회: 게이트 신학교육원(GATE Institute)를 총회 편목과정 인준신학교로 인정 요청 중남미노회: 중남미노회에 속한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재단 설립 청원 펜실베니아노회: 3당회 미만 노회의 임원공천권 정지에 대한 헌법 재해석 청원 등을 다뤘다.

 

뉴욕동노회는 총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총회 임원 및 노회장 연석회의에 노회장 및 부노회장이 참석에 따른 재정지출이 많으며, 언제부터 어떤 근거로 이렇게 실시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3년 임기가 끝나는 총무 김성일 목사의 임기 3년 연장, 총회 직영신학교인 개혁장로회신학교 2만 달러 재정보조 청원 등을 다뤘다.

 

신학부(부장 방동섭 목사)2022년 총회에서 워싱턴노회가 헌의한 헌법개정안 "유아세례 연령을 6세까지 연장/어린이 세례에 관한 사항"에 대한 연구결과 유아/자녀 세례를 베푸는 것은 지 교회의 형편과 결정에 의해 시행하는 것이 가하다고 보고했다.

 

2023년 총회에서 가주노회가 헌의한 박윤식 씨 이단성 여부에 관해 연구한 결과로 평강제일교회(박윤식)의 가르침과 주장이 본 교단이 지향하는 개혁주의 신학과 배치되며, 이단성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그들과 관련된 모든 집회 및 일체의 교류를 금한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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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50년사 발간준비위원회(위원장 조문휘 목사)50년사 집필은 한국 교회 역사, 구속사적 이민사적인 관점에서 준비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50년사 전체 프레임을 김선중 목사가 정하기로 하고, 4(역사, 논문, 통계자료, 개척의 선구자들)로 편집하며, 분량은 600페이지 정도. 총회 역사 사진 자료와 영상 및 기타 자료를 총회 공문으로 각 노회 등 관계 부서와 기관에 요청하기로 했다.

 

출판부(부장 이영진 목사) 보고를 통해 총회의 정체성을 연결할 수 있는 매거진이 가독성과 지속성을 생각하며 출판을 앞두고 있다고 보고했다. 매거진은 판매용($15)으로 제작하며, 창간호는 3000부 정도 발행하기로 하고 한국 인쇄소에서 작업이 진행 중이다. 매거진 이름을 '바실레이아(나라)'이며 교정과 감수를 이영진 목사와 손기성 목사가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부(부장 허상회 목사)는 제47회기 목사장로기도회가 '교회여, 복음의 능력으로 일어나라'(1:16)라는 주제로 116()부터 9()까지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에서 진행됐다고 보고했다. 목사 49명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이 함께 했으며, 참석자들의 설문지 조사결과 기도회가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고 더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했다.

 

상임교육연구위원회(위원장 이윤석 목사)7차 목회와 신학 포럼을 보고했다.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한국 복음주의 새로운 리더들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2월에 열린 포럼에는 이인호 목사와 정갑신 목사를 강사로 평균 65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4월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개정과 교재 발간을 위한 대면모임을 가졌다고 보고했다.

 

신회기 사업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및 대요리문답의 개정 및 증거성구 확인 작업 계속 목회와 신학 포럼(2) 목사 학력 자격고시 예제집 개정 및 증보작업 제직훈련 교재 발간 혼전상담교육 교재 발간 등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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