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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미동부 지역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I 종합 1위 뉴저지, 2위 뉴욕, 3위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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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5-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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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미동부 지역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가 513() 오전 8시부터 뉴욕 칼리지포인트에 있는 프랭크 골든 파크에서 개최됐다. 5개주는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메릴랜드, 워싱턴지역(버지니아)이다.

 

제일 먼저 진행된 배구는 1위 메릴랜드, 2위 버지니아, 3위 필라델피아 족구는 1위 뉴저지, 2위 뉴욕, 3위 필라델피아 축구는 1위 뉴욕, 2위 뉴저지, 3위 필라델피아로, 뉴욕과 뉴저지가 동점을 기록했으나 승자승 원칙에 의해 뉴저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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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종목 MVP는 배구 최영 목사(메릴랠드), 족구 신철웅 목사(뉴저지), 축구 강창훈 목사(뉴욕)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하게 된 뉴욕목사회 회장 정관호 목사(뉴욕만나교회 원로)5개주에서 참석한 목사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힘겨루기 경기가 아닌 연합과 친교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으 한마당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 “시편 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일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하며 찬양하고 기뻐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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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회장들의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뉴저지목사회 회장 김종국 목사: 시편기자 고백처럼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복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엘리야에게 큰 힘과 위로와 사명을 회복케 했던 로뎀나무가 되어 다시 강건함으로 맡겨진 사명 기쁨으로 감당하기를 바라며 주안에서 화이팅!


메릴랜드한인목사회 회장 공 잔 목사: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기도를 통해 홍해(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 연합하며)를 건넘과 같이 MD목사회도 이 광야길(체육대회)을 오직 은혜와 기쁨으로 계속 행진하기를 바랍니다. 

 

워싱턴지역교역자회장 이택래 목사: (18:20) 소명과 사명을 따라 전력질주하시는 목회자들에게 쉼이 되고 재충전이 되며 깊은 교제가 이뤄지고 힘과 협력이 되는 체육대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화평과 거룩함을 따르는 대회가 되어 사랑의 주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필라델피아목사회 회장 이병은 목사: 사역자의 길로 부르심을 받아 복된 소명의 길을 감당해나가시는 목사님들이 대회를 통해 만남과 친교의 기회가 되고 주 안에서 동역자 된 의식을 나누며 (133:1) 순례자의 찬송이 실현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전 830분로 예정된 개회예배는 필라델피아와 메릴랜드 목사회가 도착하지 못한 가운데 9시에 시작됐다.

 

한준희 목사(부회장) 사회로 대표기도 이택래 목사(워싱턴지역교역자회 회장), 말씀봉독 김수경 목사(부회계), 말씀 김명옥 목사(뉴욕목사회 증경회장), 축도 김종국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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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옥 목사는 빌립보서 314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모든 경기는 상 받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상이 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사람으로 내 생각 내 사고 내 판단이 아닌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둘째, 우리의 푯대는 믿음으로 영혼구원을 받는 것으로 모든 포커스를 영혼구원에 맞춰야 한다. 셋째, 나를 본받으라는 사도바울처럼 본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본은 기본을 의미하는데 이 작은 체육대회를 통해서도 본질을 잊지 않는 본받는 사람이 되자고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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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대회장 정관호 목사가 대회선포 및 환영사를 전하고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뉴욕목사회 이창남 목사(진행위원장)가 대회장에게 우승기를 반환했다. 이어 임태현 목사(뉴욕목회자축구단 단장) 가 선수 선서를 하고 총무 한필상 목사가 광고했다. 이어 김인식 목사(경기위원장)가 경기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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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배구와 족구가 진행됐으며 중식 후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뉴욕목사회는 시작시간에는 아침으로 빵과 커피, 차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으며, 중식은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대접했다. 또 대회를 마치고 귀가 길에는 간식과 음료수 등을 준비해 먼 길을 달려온 목사들을 끝까지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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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족구, 축구 모두 각각 5회의 경기를 가졌으며, 종목마다 2개의 필드를 사용해 진행됐다. 배구와 족구 주심은 각 팀에서 다경험자를 추천받아 배정했으며, 축구 주심 선심은 뉴욕의 다경험 축구인들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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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이창남 목사 사회로 공잔 목사(메릴랜드한인목사회 회장)의 기도 후 정관호 목사가 시상했다.

 

한편 2025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는 필라델피아가 주관한다. 이날 필라델피아목사회 회장 이병은 목사는 오늘 뉴욕목사회가 준비를 잘하셨다. 내년 체육대회는 필라에서 하게 되는데 잘 준비하겠으니 많이 참석해달라고 초청했다.

 

이어 한필상 목사의 광고 후 이종명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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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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