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기 교수 초청 치유상담 공개강좌 / 6월 19-20일, CTS뉴욕방송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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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기 교수 초청 치유상담 공개강좌가 6월 19일(수)과 20일(목) 양일간 CTS뉴욕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CTS뉴욕방송과 공동주최자인 뉴욕우리교회 담임 조원태 목사는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사람들의 영혼과 심리의 상처들이 동포사회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으며, 이를 위한 마땅한 대처가 교회 안에서 미흡한 실정이다. 이를 위한 도움을 나누려고, 한국에서 오랜 기간 치유상담 분야의 독보적 전문가로 활동해 오신 정태기 교수를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모시게 됐다. 내면 안에서 괴롭히는 우울, 분노, 트라우마, 중독, 불안, 불면, 가족, 부부, 자녀 등의 문제로 어려우시다면 자신있게 치유와 회복의 자리로 초대한다”고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정태기 교수(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는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노던 신학대학원과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을 전공하고, 한신대학교 교수로 섬겼으며,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담 전문학교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를 세워 많은 사람들을 회복과 치유의 삶으로 인도했다. 정태기 교수는 스스로를 ‘치유상담으로 치유된 상처받은 목회자’로 표현하듯, 자신처럼 마음의 상처가 있는 이들을 돕는데 평생을 헌신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뉴욕우리교회와 CTS 뉴욕방송 후원이사회가 공동 주최하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와 CTS America가 공동 주관한다. 정태기 교수의 강의는 6월 19일(수)과 20일(목) 각각 저녁 7시 30분, CTS 뉴욕방송 스튜디오(95 Seaview Blvd #204 Port Washington, NY11050)에서 열리며 50명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참여 신청 및 문의: 516-626-0631) 참가비는 무료다.
조원태 목사는 “이번 강좌를 주관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한국 교육부가 승인하는 치유상담사이버 아카데미의 정규과정을 추후 미주 사회에 나누려는 계획도 모색하고 있다”며, “전문 상담분야에 관심있는 분이나 상담가 양성 및 상담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에 이번 공개강좌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의를 위해 미주를 방문한 정태기 교수는 뉴저지 산돌교회(6월 16일, 주소: 356 Changebridge Rd, Pine Brook NJ 07058, 김대호 목사 시무)와 뉴욕우리교회(6월 23일, 주소: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조원태 목사 시무)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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