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뉴욕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강사 장향희 목사▮7월 26-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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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50주년 희년을 맞아 세계 할렐루야대회를 계획했지만, 뉴욕이 아닌 타 지역에서 다른 조직에 의해 열리며, 뉴욕에서는 예년과 같이 뉴욕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는 지난 5월 9일 기자들과의 조찬모임에서 한국방문 결과를 알리며, 뉴욕 할렐루야대회 일정을 발표하고, 이번 방문 중 진행된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미주본부 결성도 알렸다.
먼저 뉴욕할렐루야복음화대회는 7월 26일(금)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29일(월)에는 목회자세미나가 열린다. 강사는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로, 장 목사는 뉴욕교계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후원을 약속했다고 박태규 목사는 밝혔다. 또 장소는 아직 미정이나 곧 결정될 것이라고 박 목사는 전했다.
강사 장향희 목사는 10여년 전 뉴욕 여러 교회에서 치유집회를 인도한 바 있다. 장향희 목사가 시무하는 든든한교회 웹페이지를 보면 1년 집회 일정이 명시돼있으며, 47년간 4천여 회의 집회를 인도했다고 적혀있다. 예장통합 소속인 든든한교회는 1996년 경기도 일산에 장 목사가 개척해 현재 시무 중이다.
박태규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3명을 추천 받았고, 그 중에 장향희 목사로 결정했다며, 성복교회 이태희 목사를 만나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미주본부장으로 임명받은 일도 알렸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는 2027년 세계대회를 계획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규 목사는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와 만나 광화문집회에서 스피치 한 것도 소개하며, 오는 9월초 라스베이거스에서 미 상하원 의원들과 미국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대형집회를 열게 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 대회에 각 주에서 한인 목회자 700여명(50개 주에서 10-15명씩)도 초청할 것이라며, 3천5백 여명 정도가 참석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5월 23일(목) 오후 7시 다모스 연회장에서 열리는 ‘싱글맘스데이’ 행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힘든 삶을 사는 싱글맘 3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출연진은 뉴욕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찬양사역자들과 청소년 취타대, 오케스트라&찬양단 청소년 팀들이 공연하며 간단한 음식이 제공된다. 티켓은 1장당 80달러지만 그 이상의 후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기자회견에 합석한 총무 유승례 목사가 설명했다.
박태규 목사는 “싱글맘스데이 행사 외에 50회기의 남은 행사는 뉴욕할렐루야대회와 9월초 라스베이거스 대회뿐”이라며, 뉴욕 교회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를 당부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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