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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KAPC 가든노회 신년하례예배 “발바닥으로 밟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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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1-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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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맞아 뉴욕일원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노회들의 신년하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가든노회 신년하례예배가 119(주일) 오후 6시 뉴저지성도교회(허상회 목사)에서 열렸다. 12일 가족수련회로 열린 이번 신년모임에서 노회원들 부부는 푸짐한 선물과 식사, 그리고 영화 하얼빈을 함께 관람했다.


노회장 허상회 목사는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2025년이 찾아왔다.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드러나기를 기도하고 기대한다.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만끽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뜨거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새해인사를 했다.


허상회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지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절대 신앙과 절대 순종의 동역자로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다시 한 번 결단하는 우리 모든 노회원들과 산하 교회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 “마음을 같이하여 뜨겁게 기도하고 사랑으로 충만하며, 사역위에 주의 축복과 기쁨이 가득하고 평안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년하례예배는 노회장 허상회 목사 인도로, 기도 조성훈 목사, 성경봉독 김기환 목사, 설교 부노회장 이준성 목사, 통성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준성 목사는 여호수아 11-9절을 본문으로 발바닥으로 밟으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땅을 주시되 발바닥으로 밟는 땅만 허락하신다. 그 땅은 약속된 기업으로서의 땅, 임마누엘이 있는 땅, 율법이 시행되는 땅이라며, “그러면 2025년 우리들이 밟아야 할 땅은 어디인가?”라고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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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목사는 약속의 땅은 잘 준비되고 포장된 선물이 아니라, 눈물과 피와 땀을 흘려 수고하며 애써서 얻어야 할 땅이라며, “주님께서 약속한 풍성하고 놀라운 삶은 완성된 제품이 아니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도전을 통해서 쟁취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을 가진 사람을 통해 성취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믿음이란 원인은 하나님 쪽에 있고 결과는 나에게 있는 것이다. 강하고 담대한 자가 약속을 의지해서 2025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밟을 것이다. 새해에는 하나님 이야기만 나오면 가슴이 뛰어야 하고, 전도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반짝 빛나야 하며, 주일이 돌아오면 기대로 심장이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통성기도는 3개 제목으로 총회와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조성훈 목사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김기환 목사 기후재난(산불, 폭설, 지진)과 전쟁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김지희 목사가 각각 인도했다.

 

이원호 목사의 축도 후에 서기 김지희 목사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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