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존교회 성전이전 감사예배 “네 장막터를 넓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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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존교회(전 평강교회) 성전이전 감사예배가 1월 19일 주일오후 5시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담임 이종태 목사는 노회 목회자들과 참석한 동료 목회자들 및 성도들을 환영하며, 기도를 부탁하고 앞으로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감사예배는 이종태 목사의 인도로 경배와찬양 후 기도 최순희 권사, 성경봉독 인도자, 설교 임일송 목사(KAPC 뉴욕서노회장), 축사 이춘호 목사(우리언약교회, KAPC 뉴욕서노회 전 노회장), 특송 김영자 권사, 축하영상 김광성 선교사(네팔 빛과소금학교), 인사말, 축도 임일송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임일송 목사(뉴욕백민교회 담임)는 이사야 54장 1-3절을 본문으로 “네 장막터를 넓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는 이스라엘이 풍전등화 같은 상황 가운데 있었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고 우상숭배가 넘쳤으며 전쟁의 위기 가운데 있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심판의 메시지를 주셨고 심판하셨지만 본문은 이사야를 통해 회복의 메시지를 주신 것이다 1절, 노래할 지어다 라는 말씀은 회복을 전제한 것이다. 2절, 왜 장막터를 넓히라고 하셨나? 회복하실 때는 이전보다 더 축복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장막터를 넓히는 것은 믿음이다. 우리 믿음의 크기로 믿는 만큼 주신다”며, 엘리사에게 도움을 청한 선지생도의 아내(과부) 이야기를 소개했다.
임일송 목사는 “믿음으로 우리 삶을 넓히는 것, 실제적인 삶 속에서 꼭 세워야 할 것은 첫째, 예배생활의 확장이다 둘째, 성경읽기에 도전하라 셋째, 섬김과 헌신의 삶을 확장하라”고 강조하고, “성도의 삶은 줄어들면 안 되고, 믿음은 확장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이 비밀이 쌓여가는 교회가 능력 있는 교회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도전했다.
이춘호 목사는 “‘블루존’이라는 말은 오래 사는 것을 의미한다”며, “첫째, 코이노니아가 일어나 똘똘 뭉쳐 서로 사랑하고 관계가 이뤄지는 교회가 되라. 둘째, 병원 같은 교회로 의사와 환자가 함께 있어 영적 베이비가 세례 받고 영적 블루존을 만들어가는 복 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예배를 마치고 이종태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정기태 목사(새벽별장로교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감)가 식사기도를 했으며, 만찬 후 참석자들에게 타월도 증정했다.
블루존교회는 새 예배당으로 옮긴 후 △주일예배는 오전 11시(유스워십) △수요기도회는 저녁 8시에 드리고 있다. 순차적으로 새벽기도회와 주중 삶공부 모임, 유스 펠로우십을 가질 예정이다. 또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성경 일독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 58-06 Springfield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
▲전화: 917-386-8852
▲홈페이지: www.pyungkhang.com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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