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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25 신년기도회 “지경을 넓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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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1-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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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CKBCNY) 2025 신년기도회가 17() 오전 에벤에셀선교교회(안상준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경건회는 안상준 목사 인도로 기도 이재홍 목사, 설교 김재용 목사, 광고 총무 박현준 목사, 봉헌기도 및 축도 노기송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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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목사는 에베소서 515-17절을 본문으로 오늘을 사는 지혜라는 제목의 설교애서, 지난 12월 성탄 송년 모임을 통해 한마음교회에서 은퇴자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시 박마이클 목사는 10여 명의 남침례교 은퇴목사들에게 총 $3,000의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재용 목사는 세상의 지식과 능력, 기술은 한계가 있으며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의 지혜가 앞서야 한다. 우리 인간이 세상 생명체와 다른 것이 있다면 지혜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지식과 문명들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그 지혜를 잊어버린다. 그리고 세상의 지식 정보 기술 능력 인기 등을 쫓아가지만 그것들이 우리 인간을 풍요롭게 해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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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목사는 우리를 건강하고 좀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행복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에서 온다는 사실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무뎌진 도끼를 가지고 나무를 쪼갤 수 없듯이 지혜가 없는 인간은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는 기대하거나 꿈꿀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건강하고 가장 아름답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길은 곧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 삶의 중심에는 항상 그리스도가 임재에 있어야 되고, 오늘 하루도 다 같이 지혜의 삶으로 달려가기를 축복한다고 했다.

 

조지 루스 목사(MNYBA 디렉터)는 새해인사와 함께 교회현황 보고서 작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신은철 목사는 새문교회가 20236월에 교회를 이전하고 10월부터 리플랜딩이라는 개념으로 준비 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것을 발표했다.

 

2부 신년기도회는 박현준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최홍석 목사의 찬양과 함께 기도가 계속 이어졌다. 한필상 목사, 박마이클 목사, 조현웅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회장 박춘수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합심기도는 지방회 및 교회들의 부흥, 목사님과 사모님들의 성령충만을 위해-한필상 목사 미국의 회복과 안정, 대통령 및 지도자들을 위하여-박마이클 목사 한국의 회복과 안정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조현웅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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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춘수 목사는 “2025년을 맞으며 사람 보기에는 절망과 여러 가지 탄식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도하며 비전을 갖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 가운데 놀라우신 주의 뜻과 영광을 보는 복된 한 해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은혜와 복으로 간섭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특히 지방회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교회들을 붙잡아 주셔서 2025년에는 더욱더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새 복과 부흥과 성장을 풍성히 경험하는 지방회와 교회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라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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