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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 꿀벌이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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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람데오
댓글 0건 작성일 26-10-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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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모기 몇 마리와 꿀벌 몇 마리가 인생관과 삶의 목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모기가 말했다.

 

"우리는 너희 벌들처럼 하루 종일 정신없이 돌아다니지 않아. 그럴 마음도 전혀 없어. 우리는 아주 한가로운 삶을 즐기고 있으니까. 밤이 되면 우리는 느긋하게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들어가서는 그들의 피를 빨아먹지.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의 전부야. 물론 사람들은 약간 가렵거나 아프기도 하겠지만, 우리는 그런 건 신경 쓰지 않아. 어떻게 해서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만 하면 되니까. 사람들이 우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그런 것 때문에 고민을 하진 않아."

 

벌들이 흥분된 목소리로 반박했다.

 

"우리의 생활 방식은 그것과는 정반대야. 우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지.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힘껏 싸워야 하거든. 우리는 다른 누군가에게 짐이 되거나 귀찮은 존재가 되고 싶지는 않아. 오히려 그 반대야. 우리는 우리의 노동의 결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하고 있어. 우리 삶의 목표는 우리들 자신을 먹여 살리는 것뿐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달콤함을 주는 거야. 꽃에서 꽃으로 날아다니며 햇살의 따스함과 한낮의 광명을 즐기고, 향긋한 꿀을 따 모으는 것은 정말 멋있고 가치 있는 생활이야, 우리는 우리들 자신과 남을 위해 일하는 속에서 삶의 의미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단다."

 

과연 어떤 모습의 삶이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 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겠는가?

 

- 피터 라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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