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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리셋 I 인류의 소망 예수 그리스도 - 김종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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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8-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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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사도행전 16장에는 사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2차 전도여행지는 유럽이었습니다. 첫 번째 방문한 도시는 빌립보였는데, 이곳은 지금의 그리스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사도 바울은 귀신들린 여종을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 줍니다. 그 여종은 점치는 일을 했는데 귀신이 나가니 점을 칠 수 없게 됩니다. 그로 인해 그 여종의 주인이 수익이 없어지자 바울과 실라를 끌고 정부 관리들에게 갑니다. 죄목은 유대 인들이 와서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많은 매를 맞고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한밤중에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고통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고 기도하고 찬양했던 것입니다.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열리며 매인 것이 벗겨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간수가 자살을 하려 합니다. 바울은 자신들이 도망가지 않았으니 자결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을 지켜본 간수는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려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그때 바울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말해 줍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의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가족들과 다 함께 세례를 받습니다.


얼마 전에 KPCA 일본노회에 속한 선교사님이 우리 교회에 오셔서 새벽예배 때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무슨 일만 있으면 무당을 불러 굿을 했습니다. 무당이 집 기둥에 재앙이 붙었다고 하면 비싼 돈을 들여 기둥을 바꾸었습니다. 지붕 기와 중 몇 번째에 재앙이 붙었다고 하면 그 기와를 갈았습니다. 이처럼 철저하게 무당의 말에 따르게 된 것은 무당이 접신하는 모습을 보면서였습니다. 날 선 작두 위에서 펄쩍펄쩍 뛰며 점을 치니 뭔가가 있구나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무당이 접신을 하고 작두 위에서 뛰는데 점이 쳐지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아무리 노력해도 점이 안 쳐지자 뛰는 것을 중단하고 자기를 바라보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저 아이 안에 예수가 있어서 점이 안 된다며 저 아이를 내쫓으라고 합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평소와는 달리 큰소리로 “네 년이 나가” 하면서 무당을 내쫓더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예수 앞에 꼼짝도 못 하는 신을 내가 왜 믿느냐’고 하시더랍니다. 그리고는 “니가 믿는 예수 나도 믿겠다”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어머니는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새벽 3시에 일어나 정화수를 떠놓고 빌던 어머니는 그것이 습관이 되어 새벽 4시 반에 시작하는 새벽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나가셨습니다. 그렇게 어머니는 교회에 처음 나가시면서부터 새벽기도회에 가셨고 전도도 열심히 하셨습니다. 나중에는 권사님이 되어 주님을 잘 섬기시다 천국에 가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배경에서 자란 선교사님을 그의 나이 28세가 되던 해에 잡신을 많이 섬기는 일본에 선교사로 보내셨습니다. 선교사님은 평소 일본인을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자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금 33년째 일본 선교에 헌신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범죄한 인류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개인과 가정의 역사를 바꾸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민족의 역사를 바꾸실 분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인류가 바라볼 최대의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를 바라보면 치유가 일어납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한번은 성도님 중 한 분이 '비행기'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묻더니, '비행기'의 새로운 의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비'는 비전을 가지고, '행'은 행동으로 옮기면, '기'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오늘도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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