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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크네시야교회 장례식장으로 오픈 I 뉴욕한인회 장례위원회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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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5-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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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으로 외부에 오픈되는 소예배실. 왼쪽부터 박성술 위원장, 한응호 위원, 이명석 회장, 전광성 목사, 임휴흥 노인상조회장, 곽호수 이사장, 김민호 위원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산하 ‘장례위원회’가 지난 5월 20일 낮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하크네시야교회 담임 전광성 목사가 참석해 교회 회의실에서 약 1시간동안 회의가 진행됐으며,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과 곽호수 이사장, 박성술 장례위원장, 한응호, 김민호, 허도행 위원 및 임규흥 뉴욕노인상조회장이 참석했다.


하크네시야교회는 교회 예배당을 장례식장으로 오픈하는데 뜻을 함께 한 교회로서, 전광성 목사는 이날 “오직 기독교적 사랑과 돌봄 정신을 바탕으로 당회 회원들이 뉴욕한인회의 장례문화 사업에 동참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전광성 목사는 특히 “교회를 일반 한인들에게 장례식장으로 오픈하는 것은 무척 예민한 문제여서, 당회 회원들 중 단 한명이라도 반대하면 동참이 어려운데, 모든 당회원들이 마음과 뜻을 함께 해주었다”고 전했다.


전광성 목사는 “하크네시야교회가 장례식장으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역으로는 그렇지 못한 타 한인교회들에게 누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결정에 더욱 조심스러웠다”며, “장례식은 고인과 유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예식이자, 기독교적 사랑과 관심을 나눌 수 있는 곳이어서”라고 오픈 이유를 밝혔다.


하크네시야교회는 약 500명 수용의 대예배실과 100명 수용의 소예배실 및 250명 내외가 식사할 수 있는 체육관, 그리고 약 100대의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배실 2곳과 체육관 등을 장례식 관련시설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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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크네시야 교회 회의실에서 전광성 담임목사(가운데)와 뉴욕한인회 및 장례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회의 모습.


박성술 위원장은 이날 “코로나 사태 당시 매년 500명 내외의 한인들이 사망하면서, 장례식과 관련해서 수많은 상황을 목격하고, 경험을 했다”며, “한인사회 전체가 이번 기회에 장례문화 개선 뿐 아니라 죽음에 관해, 또한 장례 준비와 이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응호 위원은 “유가족이 기독교인이 아닌 경우 교회를 장례식장으로 잘 선택하지 않는다. 또 고인이 교인일 경우엔 대부분 그 교회나 성당에서 장례식을 개최한다”며, “하크네시야교회를 장례식장으로 택할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 이번 장례문화 개선 캠페인의 취지가 무척 좋아서, 장기적으로 여러 교회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 외부 한인의 장례식을 교회에서 개최하는 경우도 증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번 장례문화 개선 캠페인은 장례비용을 낮추는 경제적 이유뿐 아니라 한인노인층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특히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의 장례문제를 한인사회가 함께 대처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 장례위원회는 5월말까지 장례절차 지원 및 장례비용 표준화 등을 끝낸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장례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성술 위원장은 또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장례식이 개최될 경우, 뉴욕한인회와 뉴욕한인노인상조회는 물로 교회측도 장례절차 및 장례식과 관련해 고인 및 유가족에 대한 최대한의 협조와 예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노인복지 및 장례위원회> 명칭을 <장례위원회>로 바꾸기로 했으며, 이사회 산하로 <복지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 뉴욕한인노인상조회 718-762-3515


<뉴욕한인회>@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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