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록회, 라디오코리아뉴욕과 MOU 맺고 ‘나이 차별반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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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상록회가 ‘나이 차별반대 캠페인’(Ageism Stop with You!)을 전개하면서, 3월 27일(금) 라디오코리아뉴욕과 협약식(MOU)를 맺었다. 이날 존 리우, 산드라 황, 론 김 의원과 그레이스맹 한인보좌관 등 정치인들도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후 2시30분 상록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승석 회장은 “지난해 11월 뉴욕시 노인국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은 노인 분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뉴욕상록회가 반드시 함께해야 할 캠페인임을 동감하고 라디오코리아 뉴욕의 도움을 받아서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의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라디오코리아 뉴욕과 뉴욕상록회는 행사와 광고 등 전면적인 업무를 협력함으로, 우리 지역에서 나이로 능력을 폄하 받거나 불이익 받는 것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승석 회장 사회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합창한 후 내빈소개에 이어 캠페인 취지 및 경과보고가 있은 후 축사가 이어졌다.
산드라황 의원은 “뉴욕시는 일자리를 찾거나 주택 찾기 등에서 나이 때문에 차별 받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일들을 돕기 위해 선출직 공무원들이 있다. 여러분들이 직면한 모든 도전에 지원하고 돕겠다”며, MOU 체결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존리우 의원은 “뉴욕시 전체가 함께 하는 이 캠페인은 노인들의 건강유지를 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오늘 MOU가 중요한 일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 온 고 조원훈 회장의 수고를 언급하고, 앞으로 100년을 향한 상록회의 발전을 격려했다.
론 김 의원은 “이 캠페인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한국 문화와 잘 맞는다”며, “이 캠페인을 미국 사회로 확산시켜 젊음만 내세우는 문화를 따르지 말고, 그들에게 어른 공경교육도 할 수 있는 우리 어르신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서 서명과 교환 시간을 가진 후 내빈들과 상록회 노인재활체육반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 했다.
한편 뉴욕시는 이 캠페인의 첫 이벤트로 오는 5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운동장에서 5K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상록회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 한인 시니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욕한인상록회: (718)461-3545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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