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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록회 35대 조원훈 회장 은퇴하며 3만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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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3-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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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35대 회장으로 수년간 헌신해온 조원훈 회장이 지난 3월 10일(화) 은퇴하면서 3만 달러를 기부했다. 후임으로는 이승석 부회장이 승계됐다.

 

뉴욕상록회는 뉴욕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들이 미국생활에 잘 정착하고, 스스로의 권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197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뉴욕상록회를 통해 지난 50년간 퀸즈 지역의 수많은 한인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분리되지 않고, 정서적으로도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도움을 받아오고 있다.


35대 조원훈 회장은 2019년 “정직”, “열정”, “창의”의 회훈을 세우고 새로운 집행부를 꾸려 출범했다. 조원훈 회장은 투명한 회계 관리 시스템 구축, 상록회 회관건물 리모델링, 노인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상담분야 확대, 다양한 세미나 개최, 10여개의 시니어 강좌 프로그램 신설 등의 혁신을 진행해왔으며 이로써, 취임당시 300여 명이던 회원수가 2026년 현재 1600명에 달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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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훈 회장은 상록회 취임 전 1999년부터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뉴욕상록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노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유산상속이나 유언장 작성 등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와 헌신을 해왔다. 이에 대해 여러 단체와 시, 주정부로부터 감사와 공로 장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23년도에는 대통령평생공로상(Life Time Achievement Award)과 대한민국정부 국무총리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조원훈 회장은 비영리 단체의 특성상 뉴욕상록회의 재정이 어려울 때마다 여러 차례 사비를 털어 뉴욕상록회를 건재하게 했고, 이번 은퇴를 기념해 3만 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뉴욕상록회의 지속적인 건재와 발전을 기원했다. 또 마지막 업무로 현 이승석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


<상록회>@<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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