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체성 위기, 한·미·일 동맹과 기도운동으로 극복해야" I 장학일 목사, 17일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시국세미나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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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체성 위기, 한·미·일 동맹과 기도운동으로 극복해야" I 장학일 목사, 17일 뉴욕늘기쁜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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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1-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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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교회 담임 장학일 목사가 애국운동가로 변신한 여정을 공유한 세미나가 “대한민국, 지금이 기회다”(대한민국 미래는 이렇게 온다)라는 주제로 1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한필상 목사 사회로 현영갑 목사가 기도한 후 김홍석 목사의 강사소개에 이어 장학일 목사가 강의했으며 안혜신 사모의 간증도 이어졌다. 페회기도 및 식사기도는 정금희 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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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일 목사는 PDF를 띠우며 인도한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 시국을 '체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범국민적 기도운동을 통한 국가 회복을 역설했다.


장 목사는 과거 서울 중구 중앙시장 일대 청소년 범죄율을 0%로 만들며 유엔(UN)의 주목을 받았던 '마을이 교회다' 운동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국내 최초 인가형 실용음악 대안학교인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를 설립해 샤이니 종현, 지코 등 유명 아티스트를 배출했으나, 이후 '비리 목사'라는 프레임에 갇혀 110여 건의 고발을 당하는 고초를 겪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5년간의 법정 투쟁 끝에 가짜 교사 25명을 동원해 20억 원을 횡령한 세력을 밝혀내고 승소했다"며, 이 과정에서 국가 시스템 내에 암약하는 '반국가 세력'의 실체를 깨닫고 전광훈 목사와 협력해 애국 운동에 투신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장학일 목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저서 “대한민국을 혁명하라”의 내용을 인용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 책에 담긴 △이승만·박정희 등 건국 및 산업화 주역들에 대한 부정적 역사관 △검찰 및 재벌 해체 주장 △원전 제로정책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사상이 국가 지도자의 철학이 될 때 대한민국은 자유시장경제의 정체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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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한 세력이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고육지책"이라며, 현 상황을 단순한 정치 갈등이 아닌 '체제 수호 전쟁'으로 봐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의 상당 부분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경고에 할애됐다. 장 목사는 중국 공산당의 전략인 '치아얼학회', '공자학원', '여시제' 등을 언급하며 한국사회 하부조직까지 중국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전 세계 1,474건의 자매결연 중 절반에 가까운 700여 건이 한국 지자체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으며, 대학 내 공자학원을 통해 교육 및 문화적 침투를 전개하고 있고, 친중·종북 세력을 통한 국내 정치 개입 및 부정선거 의혹 등을 제기하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장 목사는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영적 각성'과 '한미일 동맹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미국의 태평양 전략에서 바퀴가 빠지지 않게 고정하는 '린치핀(Linchpin)'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트럼프 행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반국가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내 3,516개 읍면동마다 10명 이상의 의인을 세우는 '기도 네트워크' 운동을 소개했다. 장 목사는 "사람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이라며,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복음으로 무장할 때, 전쟁이 아닌 복음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미주 동포들의 기도 합류를 호소했다.


이어 안혜신 사모의 간증이 있었다. 안 사모는 사역 초기 10년간 열매 없는 목회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등 극심한 시련을 겪었다. 전환점은 남편 장학일 목사가 미국에서 연구해온 ‘요한 웨슬리 밴드(Band)’ 모델의 도입이었다. 철저한 회개와 거룩을 추구하는 소그룹 모임인 ‘밴드’를 통해 교인들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졌다.


교인들은 무당집을 찾아가 전도하고 ‘여리고 성 돌기’ 기도를 이어갔으며, 그 결과 많았던 무당집들이 자취를 감추고 술과 다툼이 가득했던 거리는 정화됐다. 교회 명칭 또한 ‘신당제일교회’에서 ‘예수마을교회’로 변경하며 마을 전체를 변화시키는 공동체 목회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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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독거노인 돌봄 등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조 설립 강요와 각종 고발에 시달리며 법정싸움을 이어갔는데, 그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연단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전광훈 목사와 함께하는 시국 사역에 대해서는 처음엔 강하게 반대했으나, 병상 중 환상과 기도를 통해 "나라를 살리는 것이 곧 목회"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장 목사의 ‘자유마을’ 총재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 사모는 현재 대한민국이 겪는 혼란의 원인은 ‘영적 싸움’이라며, 숫자에 치중하기보다, 한 사람의 의인이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상숭배 등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죄와 내면의 교만을 철저히 회개하고 미국 세이비어교회와 뉴포인트교회의 사례처럼,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마을마다 ‘밴드’를 형성해 공산주의 세력을 막아내는 거룩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진리와 거짓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신갑주를 입는 영적 무장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안 사모는 "내가 변화하면 가정과 지역, 나아가 국가가 바뀐다"며, 참석자들에게 카톡방을 통한 '회개문 공유'와 '정결의식' 동참을 촉구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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