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6 대뉴욕복음화대회 개막 I 강민수 목사 “나를 변화시키는 복음” 설교
페이지 정보

본문
할렐루야 2026 대뉴욕복음화대회가 개막됐다. 8월 7일(토) 오후 7시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시작된 첫날, 회장 허연행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장막터를 넓히라 II”라는 거룩한 주제 아래 다시 모였다며, 하나님께서 뉴욕 땅과 한인 교계에 주신 비전을 이어받아, 우리의 신앙의 지경과 복음의 경계를 더 넓게 확장하고자 한다고 선포했다.
허 목사는 이번 복음화대회는 3가지의 은혜의 방향으로, “첫째, 1세와 1.5세가 함께 손잡는 가교의 자리, 둘째, 에클레시아와 디아스포라가 함께 움직이는 생명의 자리, 셋째, 중대형교회와 작은 교회들이 짐을 함께 지는 상생의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복음의 능력이 다시 타 오르고, 모든 가정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축원했다.
대회 첫날 순서는 권케더린 목사 사회로 경배와찬양(심형진 목사), 박상일 목사의 대표기도와 김일태 장로의 성경봉독(롬1:8-14) 후 프라미스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Let Your Light Shine’)에 이어 허연행 목사의 강사소개가 있었다.
강민수 목사는 고등학교 때 미국에 온 1.5세로 시카고 레익뷰언약교회 담임목사이며, Silk Wave Mission 미주 이사장, JAMA 북미주예수대각성운동 이사, GLDI 세계지도자훈련원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학력은 UC Berkeley 역사학과 졸업 Fuller 신학대학원 M.Div., Th.M. 졸업, Trinity 신학대학원 D.Min. 수료.
강민수 목사는 “나를 변화시키는 복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최도성 한동대 총장의 저서 “AI 시대에 전인지능(HI)으로 답하다”를 인용하며, “AI가 2-3초 만에 지식을 제공하는 시대에 대학과 교회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머문다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게 된다. 신앙생활의 궁극적 목적은 성경 지식을 쌓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제자가 되는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참된 변화의 모델로 사도 바울을 제시하며,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바울이 던진 두 가지 본질적 질문인 “주님, 누구십니까?(Who are you, Lord?)”와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What shall I do, Lord?)”를 조명했다. 구원의 은혜를 깊이 깨달을 때 비로소 ‘나’ 중심의 삶을 청산하고 그리스도의 종으로서의 삶이 시작된다는 설명이다.
강 목사는 로마서 본문을 바탕으로 복음으로 변화된 성도가 살아내야 할 일곱 가지 삶의 실천 모델-△격려의 삶 △기도의 삶 △헌신의 삶 △사랑의 삶 △섬김의 삶 △겸손의 삶 △전도의 삶-을 구체적인 사역 경험과 간증을 통해 피력했다. 특히 자신의 룸메이트였던 불교 신자 친구를 위해 3일간 금식 기도하며 복음을 전했던 간증을 나누며, “아무리 철벽처럼 복음을 거부하는 심령이라도 믿음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릴 때 하나님께서 친히 마음을 열고 역사하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대회가 우리끼리 은혜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불신자들에게 복음의 은혜를 흘려보내는 거룩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뜨겁게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의 봉헌 특송과 송윤섭 장로의 봉헌기도가 이어졌으며, 김명옥 목사의 광고 후 이풍삼 목사의 축도로 첫날 순서를 모두 마쳤다.
한편, 같은 시간 옆 체육관에서 어린이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직전 폭우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강사 이은혜 전도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열정적인 설교와 교사들의 보살핌으로 참석 어린이들에게 복된 시간이 됐다.
2026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는 8월 9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계속된다. 8일(토) 오후 7시30분부터 뉴저지 온누리교회 마크 최 목사, 9일(주일) 오후 5시부터 토론토 큰빛교회 노희송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같은 시간에 어린이 대회도 계속된다.
<유원정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