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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기 실버미션팀 29명, 온두라스 우라꼬 지역서 헌신적 사역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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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5-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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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고령 장로님부터 의료·안경 사역까지…“영혼 구원엔 은퇴 없다”

 

뉴욕 실버미션(Silver Mission) 제41기 단기선교팀 29명이 지난 5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온두라스 우라꼬(Urraco) 지역에서 뜨거운 복음의 열정을 쏟아붓고 지난 금요일 밤 무사히 귀국했다. 12개 교회에서 모인 이번 선교팀은 황충열 선교사가 운영하는 ‘우라꼬 인터내셔널 스쿨’을 거점으로 인근 오지 마을을 돌며 헌신적인 사역을 펼쳤다.

 

뗏목 타고 강 건너 찾아간 오지 마을…폭염도 꺾지 못한 사명감


사역 환경은 그야말로 ‘극한’이었다. 선교팀은 매일 편도 30분에서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험로를 이동했다. 특히 수요일 사역지인 오지 마을에 가기 위해서는 차에서 내려 뗏목 형태의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하는 난코스가 이어졌다. 강 건너편에서는 현지 성도들이 5대의 차량을 지원해 선교팀을 교회까지 안내하는 감동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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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조건 역시 가혹했다. 섭씨 36도(화씨 97도)에 육박하는 기온과 체감 온도 44도(화씨 112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 그리고 12마일이 넘는 비포장도로의 먼지 속에서도 실버 선교사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선교 경험이 풍부한 대원들조차 “평생 처음 느껴보는 더위”라고 입을 모았지만, 복음 전파를 향한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사역…“기적이 일어나는 현장”

 

이번 선교팀은 어린이, 의료, 안경, 이미용, 사진 사역 등 전문 분야별로 나뉘어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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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역: 인근 학교의 협조를 얻어 학생들에게 찬양을 가르치고 복음 팔찌와 전도지를 통해 구체적인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물 봉지와 인형, 풍선 아트 등은 현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안경 사역: 시력이 맞지 않아 고생하던 아이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안경을 쓰고 기뻐하는 모습은 사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한 대원은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던 성경 속 장면이 눈앞에 재현된 것 같았다”고 간증했다.


의료 및 기타 사역: 한방 및 의료팀의 헌신적인 진료가 이어졌으며, 특히 86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정력적으로 침술 사역을 펼친 성기로 장로의 모습은 모든 팀원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간섭하심”…은혜 속에 마무리


사역 도중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모여 잠시 실망하는 기색도 있었으나, 선교팀은 곧 이를 “주님의 세밀한 배려”로 고백했다. 살인적인 폭염 속에서 한꺼번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다면 대원들이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을 아시고, 주님께서 적절한 숫자로 조절해 주셨다는 깨달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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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우라꼬 인터내셔널 스쿨에서 학부형과 학생들을 초청한 ‘어머니 날’ 대행사가 열렸다. 선교팀은 현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지막까지 사랑의 교제를 나눴다.


항공편이 2시간 지연되는 등 귀국길에도 어려움이 있었으나, 29명의 대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뉴욕에 도착했다. 실버미션 관계자는 “부족한 우리를 멋지게 사용하시고 모든 여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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