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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제21차 정기총회 I 박진하 신임 회장단 취임 및 ‘이승만 학당’ 신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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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5-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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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제21차 정기총회’가 5월 30일(토) 오전 11시, 프라미스교회 겟세마네 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임회장에 박진하 목사 △수석부회장에 이종명 목사 △사무총장에 김영환 목사가 선임되고 △이사장 조동현 장로가 유임됐다.


김영환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경건회는 이사장 조동현 장로의 대표기도, 부회장 지승용 장로의 성경봉독 후 사단법인 이승만기념사업회 회장인 김남수 목사가 사도행전 15장 6-11절을 본문으로 “벗을 짐과 져야 할 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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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성경에 ‘짐을 지우지 말라’는 말씀과 ‘서로 짐을 지라’는 두 가지 가르침이 공존한다고 강조하고,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를 통해 인류에게 참된 자유를 주신 것”이라며, 교회가 인간이 만든 율법과 형식으로 성도들에게 부당한 종교적 멍에를 씌우는 ‘져서는 안 될 짐’을 과감히 벗어던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초대교회 안디옥교회에서 일어난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갈등과 이를 해결한 최초의 예루살렘 회의를 언급하며 당시 사도들은 이방인 신자들에게 음행과 우상 제물 외에는 아무런 율법적 짐도 지우지 않기로 만장일치 합의함으로써 기독교의 진정한 자유의 터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승만 박사를 ‘우리 민족의 사도 바울’에 비유하며, 그 역시 평생 동안 민족에게 참된 자유를 주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헌신했던 인물이라고 평가가고, 아울러 오늘날에도 여전히 본질을 잊은 채 외형적인 복장이나 형식주의로 영혼을 속박하는 영적 타성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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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목사는 종교적 속박의 짐을 벗은 성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서로의 짐을 지는 삶’을 제시했다. 개인의 기복과 안위만을 구하는 이기주의가 교회와 사회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경고하며, 과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신앙 선조들의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눈보라 속에서 죽어가는 이를 업고 걸어가다 함께 살아난 썬다 싱의 일화를 인용하며 “져서는 안 될 비본질적인 짐은 십자가 앞에 모두 내려놓고, 이제는 이웃과 사회,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짐으로써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자원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종명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2부 국민의례가 진행돼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함께 김영환 전도사의 선창으로 애국가와 미국가, 그리고 ‘이승만의 노래’를 제창하며 건국 대통령의 뜻을 영상으로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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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정기총회는 회장 노기송 목사의 사회로 개회기도, 권케더린 목사의 회원점명 및 전회의록 낭독, 이종명 목사의 사업보고, 홍대순 장로의 감사보고, 송윤섭 장로의 회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뉴욕지회는 지난 1년간 이승만 서거 60주기 기념예식 제 11회 우남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 및 장학금 시상식, 이승만 기념사업회 운영과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 재정은 총수입 55,029.54달러, 총지출 54,426. 05달러, 잔액 604.49로 보고됐다.


정관 개정(이사장 연임)에 이어 진행된 임원개선에서는 신임 회장단 및 임원진이 새롭게 위촉돼 △서기 지승용 장로 △회계 박해용 장로 △감사 정권식 장로, 김일태 장로 등이 발표됐으며 분과 및 이사회는 추후 발표된다. 이어 이승만기(旗) 인계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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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사를 전한 노기송 목사는 “사업회 활동을 통해 이 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됐다”며 “위태로운 정세 속에서 신임 회장단을 필두로 이승만 정신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 동포사회에 올바르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박진하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이승만이 없었다면 대한민국도 없었다는 로버트 올리버 박사의 증언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뉴욕기념사업회 산하에 ‘이승만 학당’을 신설하고, 소수에 의존하는 운영을 넘어 부서별 인재 중심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구체적인 포부를 밝히며 회원과 이사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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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맡은 한미충효회 임형빈 회장은 구한말 밀서 외교부터 진주만 공습 예견, 해방 후 공산화 위기 속 단독 정부 수립 등 이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적 해안과 건국의 초석을 재조명하고, 특히 4·19혁명 당시 백성의 뜻에 따라 하야의 길을 택했던 이 대통령의 결단을 직접 목격했던 소회를 전하며 후대가 역사적 진실을 바로 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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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종명 목사의 광고와 부회장 전희수 목사의 식사 및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단체사진 촬영 후 준비된 오찬을 나누며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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