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개 단체, 플러싱서 노숙인 위한 따뜻한 ‘갈비탕’ 나눔 실천 I (사)한국국가원로자문회의 뉴욕지부, 21희망재단, 빅애플 합동 봉사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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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개 단체, 플러싱서 노숙인 위한 따뜻한 ‘갈비탕’ 나눔 실천 I (사)한국국가원로자문회의 뉴욕지부, 21희망재단, 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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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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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3개 한인단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국가원로자문회의 뉴욕지부(의장 김용걸),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 그리고 빅애플(대표 여주영) 등 3개 단체는 13일(수) 오전 11시, 플러싱 바운 공원(Bowne Park)에서 지역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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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세 기관이 1만5,000달러의 시드머니를 조성해 홈리스 지원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노숙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이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용걸 신부, 김준택 이사장, 여주영 대표를 비롯해 변종덕 전 이사장, 박진하 목사, 이종명 목사, 방지각 목사 등이 참석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방지각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직접 음식을 배식하며 노숙인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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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김준택 이사장은 "이곳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친분을 쌓고,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늘려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21희망재단의 변종덕 회장 역시 노숙인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변 회장은 "여러분들을 단순히 노숙자가 아닌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로 생각한다"며 "오늘처럼 여러분께 다가가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박진하 목사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난 이들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건강을 잘 챙기시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종명 목사도 “여러분들 모두 비행기 타고 희망을 갖고 한국에서 여기까지 오셨다. 그 때의 희망을 잃지 말고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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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참석한 한 노숙인은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과 더불어 따뜻한 격려의 덕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갈비탕 대접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달 6월에도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3개 단체는 앞으로도 노숙인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계획하며 한인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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