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미동부 5개주 체육대회 ‘종합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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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서 축구·테니스 석권하며 압도적 기량 과시...내년엔 뉴저지목사회 주최
미동부 지역 5개주 한인 목회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 18회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체육대회’가 5월 11일(월) 메릴랜드 주 콜롬비아 소재 Cedar Lane Park East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메릴랜드목사회(회장 이에스더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뉴욕목사회(회장 박희근 목사)는 축구와 테니스 종목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최종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를 위해 뉴욕목사회 소속 목회자와 사모 등 30여 명의 선수단은 11일 오전 5시 뉴욕만나교회(정상철 목사) 앞에 집결해 개최지인 메릴랜드로 향했다. 오전 8시 30분, 5개주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회예배를 드림으로써 본격적인 대회의 막이 올랐다.
오전 첫 종목인 배구 경기는 홈팀인 메릴랜드목사회가 3승 1패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뉴욕을 비롯해 뉴저지, 필라델피아, 워싱턴 지역 목사회는 각각 2승 2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주최 측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 선수단은 오후 경기에서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었다. 오후에 진행된 경기에서 뉴욕목사회는 테니스 종목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했으며, 축구는 3승 1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종목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이어진 시상식은 필라델피아목사회 회장 김곤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종목별 점수를 합산한 결과, 뉴욕목사회가 제 18회 대회의 종합 우승팀으로 호명됐다.
개인 시상인 MVP 부문에서도 뉴욕의 활약이 돋보였다. 축구 부문에서는 양명철 목사가, 테니스 부문에서는 김재용 목사가 각각 MVP를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시상식은 뉴욕목사회 회장 박희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을 나누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차기 대회인 제19회 체육대회는 뉴저지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욕 선수단은 귀갓길 버스 안에서 주최 측이 제공한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를 대신하며 사역의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선수단을 태운 버스는 이날 밤 10시 20분경 출발지인 만나교회 앞에 무사히 도착했으며, 부회장 한필상 목사 마침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목회자는 "승패를 떠나 동부지역 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웃고 땀 흘리며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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