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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기도원 이전 감사예배…“많은 영혼이 생명의 연장과 회복을 경험하는 능력의 제단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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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6-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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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기도원이 6월 14일(주일) 오후 5시 30분,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M센터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원장 김사라 목사는 광고시간을 통해 “저의 젊은 날, 수많은 날들을 주님께 기도하도록 연단하고 훈련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며, “오늘 설교 본문 말씀과 같이 저의 남편 정바울 목사를 질병 가운데 신학교로 인도하시고 히스기야처럼 15년 더 생명을 연장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했는데 정말 15년 되는 2024년 9월 8일 주일아침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저에게 너무나 현실로 체험한 말씀이었다”고 전하고, “소망기도원을 통해 척박한 이민사회 속에서 지친 영혼들에게 참된 '쉼'과 치유의 은혜를 전하는 복된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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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김사라 목사의 인도로 뉴욕피어선 예동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박경자 목사(주회복교회)의 대표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왕하20:1-7)에 이어 김영환 전도사의 특송이 있었다.

 

이날 설교는 임성식 목사(로고스교회 담임, M센터 대표)는 “히스기야의 사건 앞에 다시 서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최근 심각한 심장 질환으로 인해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치열한 개인적 간증을 했다.

 

2019년 1월 9일 하나님의 강권적인 소명에 순종해 로고스교회를 개척했던 임 목사는, 이듬해 터진 코로나19 팬데믹과 가혹한 재정적 압박 속에서도 주일예배와 제자훈련을 쉬지 않으며 교회를 지켜왔다. 그러나 교회가 성장하던 중, 가슴을 칼로 긁어내는 듯한 극심한 심장 통증을 마주하게 됐다.

 

임 목사는 "최근 M센터 건립과정에서 통증을 열흘이나 참다 병원에 실려 갔을 때, 의사로부터 심정지 위기 시 심폐소생술(CPR)을 거부하겠다는 서약서에 사인하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죽음이 눈앞에 닥친 그 병상에서 홀로 묵상하며, 죽음조차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초청이자 성화의 클라이맥스임을 깊이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임 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심도 있게 풀어내며, "요한복음에 기록된 오병이어의 물고기는 좋은 고기(익투스)가 아니라, 시장에서 상품가치가 없어 버려지는 보잘것없는 말라비틀어진 고기인 '옵사리온'을 뜻한다"고 말하고, "우리 로고스교회 성도들은 세상적으로 넉넉지 않은 자들이지만, 한 끼를 아껴 모은 물질, 주머니 속 골드바를 내어놓은 집사님, 5천 달러를 아낌없이 바친 권사님, 사례비도 받지 않으면서 6천 달러를 헌금한 전도사님의 눈물의 순종이 있었다. 이 보잘것없는 '옵사리온'들이 모여 M센터라는 오병이어의 제물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성도들의 눈물어린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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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목사는 히스기야에게 임했던 "네 집을 정리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는 "기도원의 참된 역할은 바쁜 일상의 삶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과 독대하며 우리의 마음과 인간관계, 그리고 믿음의 변질된 부분을 정리하는 것"이라며, "오늘날 많은 이들이 기도원에 와서조차 세상의 이기적인 욕망과 정욕을 구하는 '하늘나라의 잡동사니' 같은 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성경이 말하는 좋은 것은 오직 성령이며, 우리가 구할 것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라고 역설했다.

 

임성식 목사는 "내일 또다시 심장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지만 생사는 오직 주님께 있음을 믿는다"며, "이 소망기도원이 세상의 짐을 등지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통곡했던 히스기야처럼, 수많은 영혼이 생명의 연장과 회복을 경험하는 능력의 제단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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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시간에는 소망크로마하프 찬양단(단장 김사라 목사)이 아름다운 헌금특송을 선사했으며, 강메리 목사(양무리교회 부목사)가 봉헌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이종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김희숙 목사(소망크로마하프)의 친교기도 후 참석자들은 소망기도원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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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기도원은 이번 이전 예배를 기점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정기예배를 개최하며, 영적으로 갈급한 뉴욕 일원의 성도들을 맞을 예정이다.

 

▲정기예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장소: 35-02 150pl Flushing, NY 11354

▲문의 및 상담: 원장 김사라 목사(Tel. 347-828-0300)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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