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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원로성직자회, 6월 월례회…6·25 상기하며 "여호와 경외와 신앙 본질 회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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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6-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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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원로성직자회(회장 윤세웅 목사) 6월 월례회가 24일(수) 오전 10시30분 KCBN방송국내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6·25전쟁 기념행사들로 인한 일정을 고려해 하루 앞당겨 개최됐으며, 6.25전쟁 7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채영기 목사의 사회로 묵도와 사도신경을 통한 신앙고백, 찬송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제창, 채영기 목사의 대표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도자의 성경봉독(시편 127:1~5)과 회원 일동의 특송(“어둔 밤 마음에 잠겨”) 후 회장 윤세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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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웅 목사는 “하나님의 통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11세 나이에 직접 겪었던 6·25사변의 참혹했던 피난길과 주막에서의 일화를 회고하며 포문을 열었다. 윤 목사는 "6·25 사변은 주일 새벽 무방비 상태의 남한을 북한의 무신론 정권이 기습 침범한 명백한 남침이며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성경을 아전인수 격으로 잘못 해석해 탄생한 공산주의 사상의 모순과 위험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라는 시편 말씀처럼, 인간이 제아무리 노력하고 풍요를 누릴지라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가나안 땅이 피와 눈물로 변하듯 결국 영적 파국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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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 목사는 현대 교계와 사회가 복음의 본질을 잃고 ‘좋은 게 좋다’는 식의 타협적인 에큐메니칼(WCC) 사조와 인본주의에 물들어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영적 각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기독교의 핵심 강령인 대속과 부활뿐만 아니라, 성경에 명시된 승천과 재림의 신앙을 확실히 믿고 성전 된 자답게 살아가야 한다”며, “원로성직자들의 진정한 사명은 메디케어나 밥 한 끼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진실과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며 삶 속에서 빛과 소금의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예배는 인도자의 성직자회 소식을 전하고 윤세웅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부회장 강준창 목사의 오찬기도와 함께 회장 윤세웅 목사가 제공한 오찬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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