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8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I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 회장 정금선 목사·부회장 이야엘 목사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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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8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I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 회장 정금선 목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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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7-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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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8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이 7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 뉴욕만나교회(담임 정상철 목사)에서 개최됐다. 18회기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60:1)라는 표어로 회장 정금선 목사와 부회장 이야엘 목사를 비롯, 신임 임원진들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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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시무감사예배는 부회장 이야엘 목사 인도로, 뉴욕엘피스장로교회 김정길 목사의 경배와 찬양, 증경회장 하정민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송금순 목사의 성경봉독(삿12:8-10, 딤후4:7-8),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지도 이진아 목사, 단장 양혜영 권사)의 특송, 말씀은 이만호 목사(뉴욕교협·뉴욕목사회 증경회장)가 “천국의 이력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만호 목사는 사사로서 부름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을 위한 영적 업적 없이 육신적인 삶에 머물다 부끄러운 이력서를 남긴 ‘입산’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쳐 의의 면류관을 예비한 사도 바울의 ‘금빛 찬란한 이력서’를 대비시켰다. 그는 시대적 혼란과 위기 속에서 목회자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수치스럽지 않은 아름다운 영적 이력서를 써 내려가야 한다고 강력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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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천국의 이력서를 써 내려가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삶의 태도로 △경건함을 통한 나 자신과의 선한 싸움 승리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 전파를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강권적인 사명감 △세상 흔들림에 굴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의 수호를 제시했다. 특히 “인사+찬사+감사는 완전대경사”라며, 따뜻한 인사와 칭찬, 감사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상의 전도 실천을 당부하며,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속에서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 사명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MGMC 맨하탄전도팀 부회장 이희상 장로의 헌금특송("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 있었다. 이 찬양은 회장 정금선 목사의 자작곡이다. 회계 이추실 목사의 헌금기도, 증경회장 백금숙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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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취임식은 증경회장 이진아 목사 사회로 이임사, 스톨 인계, 취임사, 임원 소개 및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직전회장 하정민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제15회기에 이어 제17회기 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아 사명을 감당하며 겪었던 오해와 분열의 아픔, 그리고 이를 극복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회고했다. 하 목사는 인간의 노력으로는 메우기 힘든 갈등 속에서 지치고 외로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으나,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회복과 연합의 발걸음을 내딛고 지역적 한계를 넘어 미국 전역의 여성 목회자들을 세우는 새로운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직 완성되지 않은 화합의 열매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맺혀갈 것을 확신하며, 제18회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협의회로 더욱 굳건히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하는 한편, 지난 1년 동안 눈물과 기도로 동역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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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스톨 인계 순서에서는 직전회장 하정민 목사가 신임회장 정금선 목사에게, 신임회장이 이야엘 부회장에게 스톨을 인계하며 리더십의 계승을 이뤘다.


제18회기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정금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협의회를 지켜오고 헌신해온 선배 증경회장단과 임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스스로 겸손한 ‘심부름꾼’이자 ‘작은 자’의 자세로 협의회를 섬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어두운 시대 속에서 협의회가 세상의 빛이 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만을 나타내야 함을 강조하며 두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는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민족과 언어, 성별, 빈부귀천 등 모든 차별과 장벽을 넘어 화목과 평강을 추구하는 연합을 이루는 것이며, 둘째는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 부흥 운동의 유산을 이어받아 진정한 회개와 각성을 통해 미주 전역과 온 땅에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끝으로 정 목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열심을 의지해 회원들과 함께 기도로 동참하며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표어 아래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전파하는 협의회로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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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금선 신임회장이 임원진을 소개하고 임명장을 수여한 후, 미목협 회원들의 축가가 진행됐다. 18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금선 목사 △부회장 이야엘 목사 △총무 윤진희 목사 △서기 송금순 목사 △회계 이추실 목사 △부서기 윤명희 목사 △부회계 최현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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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권면을 맡은 이준성 목사(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회장)는 마태복음 20장 26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협의회가 섬김으로 바로 서고 화합으로 하나 되기를 당부하며 두 가지 핵심 권면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먼저 단체의 화합과 온전한 발전을 위해 전임자들의 경험과 조언을 무시하지 않고 귀담아듣는 지혜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임원진이 독단적으로 운영하는 위험을 경계하고 항상 회원 전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충분한 의견 수렴과 공감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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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더 선교사(뉴욕한인회 이사장)는 축사를 통해 복음 전파와 찬양 선교에 열정을 쏟아온 정금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지역사회를 환히 비추는 귀한 지도자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 선교사는 임원진이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 복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세워가길 당부하는 한편, 물질만능주의와 어둠이 깊어가는 시대 속에서 협의회가 성령 충만함으로 많은 영혼을 옳은 데로 인도하며(단12:3) 영원히 빛나는 사명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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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나 목사(뉴저지지역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는 축사를 통해 제17회기 회장과 임원진들에 헌신과 수고, 18회기 신임회장과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은혜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연합할 것을 당부했다. 옥 목사는 이민사회의 외로움과 장벽 속에서도 기도로 교회를 지켜온 여성 목회자들의 ‘영적 어머니’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이·취임식이 단순한 직책 교체를 넘어 하나님께서 맡기신 새로운 사명의 출발선이 되길 강조하며, 솔로몬의 지혜와 바울의 담대함, 브리스길라의 섬김의 마음을 바탕으로 교단과 지역을 뛰어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영적 공동체로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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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근 목사(뉴욕목사회 회장)는 축사를 통해 질서 있는 리더십 이양을 높이 평가했다. 박 목사는 육상 릴레이의 바통터치 비유를 들어 건강한 공동체는 지도자를 세우고 계승하는 과정에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고 강조하며, 바통을 올바르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전통을 유지해 나갈 때 협의회가 더욱 굳건해질 것임을 확신했다. 아울러 협의회가 이러한 연합과 질서의 토대 위에서 교계의 존경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풍성한 결실을 맺어가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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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맡은 손한권 목사(MGMC 맨하탄전도팀 회장)는 과거 미국의 영적 위기 속에서 조나단 에드워즈와 조지 화이트필드 등을 통해 대각성운동이 일어났듯, 전도가 매우 어려운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다시금 새로운 영적 부흥을 일으키실 것임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정금선 신임회장과 수년간 현장에서 매주 함께 복음을 전했던 경험을 회고하며 그를 정금같이 준비된 리더라고 격려하고, 협의회와 한인교회가 사명을 다해 한인사회를 넘어 미국 내 다민족을 아우르는 제3차 대각성 부흥운동의 핵심 주역이 될 것이라며 협의회의 사역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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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정은 목사의 특송 후, 제17회기 회장 하정민 목사, 총무 안경순 목사, 서기 이추실 목사, 회계 권영주 목사에게 감사장과 선물이 증정됐으며, 총무 윤진희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안경순 목사의 폐회 및 만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념촬영 후 참석자들은 친교실로 이동해 정금같은믿음교회(정금선 목사)에서 준비한 오찬과 선물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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