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제1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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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막터를 넓히라 II” 주제로 8월 7-9일 프라미스교회서 개최…강민수·마크 최·노희송 목사 강사 선정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제52회기가 ‘2026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뉴욕교협은 6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 교협 예배실에서 ‘제 1차 준비기도회’를 개최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할렐루야대회 주제는 “네 장막터를 넓히라 II”(사54:1-3)로, 복음의 지경을 넓히고 영적 도약을 이루겠다는 교협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날 1부 예배는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의 인도로 유상열 목사(리빙스톤교회)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왕상19:11-18) 후 정방영 목사(뉴욕제자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정방영 목사는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낙심과 위기 속에 처한 이민 사역자들의 현실을 로뎀나무 아래에서 절망했던 선지자 엘리야의 상황에 비유하며 깊은 영적 공감을 전했다.
정 목사는 과거 미국 개척교회 시절 교인이 단 한 명만 남았던 극심한 목회적 침체기와 전도의 한계를 가감 없이 고백하면서, 사역자들이 사명감과 의욕을 잃어버리는 좌절의 순간을 주목했다. 그는 낙심한 엘리야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천사를 보내 어루만지시며 세미한 음성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의 위로를 증거하고, 목회의 무거운 성장 부담을 내려놓고 오직 예수의 십자가만을 신실하게 증거할 때 일어났던 극적인 부흥체험을 나누며 기도의 자리가 가진 회복의 능력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어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 낙심에서 깨어난 엘리야에게 다메섹과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고 후계자 엘리사를 세우는 더 큰 사명을 맡기셨듯, 사역자들이 끝까지 믿음으로 도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새로운 방법으로 부흥의 문을 열어주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2026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준비하는 뉴욕교협 임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먼저 좌절과 무기력의 자리에서 일어나 심령의 불을 붙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먼저 영적으로 깨어나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일어날 때 뉴욕 땅에 진정한 영적 대각성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번 할렐루야대회가 뉴욕 전역의 교회들이 깨어나 복음의 장막터를 넓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는 송윤섭 장로(평신도부회장), 권캐더린 목사(기쁨과영광교회), 허윤준 목사(새생명장로교회)가 순서대로 기도제목을 맡아 구체적이고 뜨거운 기도를 이끌었다.
기도제목은 △2026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의 강사, 순서자들, 진행과 날씨를 위해 △대회의 준비위원들 및 협력, 진행, 예배, 찬양, 후원, 홍보, 주보, 안내, 헌금, 주차 등 실무 전반을 위해 △차세대를 세우기 위한 ‘2026 할렐루야 어린이 복음화대회를 위해 등이다.
이어 박해용 장로(회계)의 헌금기도와 찬송가 320장(‘나의 죄를 정케하사’)를 부른 후, 부회장 김용익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 시간은 회장 허연행 목사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부회장 김용익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와 인사말에 이어 김명옥 목사(총무) 진행으로 본격적인 ‘2026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및 어린이복음화대회’ 보고가 이어졌다.
발표된 광고에 따르면, 이번 2026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오는 8월 7일(금)부터 8월 9일(주일)까지 사흘간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북미 전역에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경배와찬양은 온누리교회 찬양팀이 맡는다.
△8월 7일(금) 저녁 7시 30분, 강민수 목사(시카고 레익뷰교회 담임)
△8월 8일(토) 저녁 7시 30분, 마크 최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 담임)
△8월 9일(주일) 오후 5시, 노희송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담임)
또한, 대회와 더불어 차세대 리더십과 교계 영성 공급을 위한 ‘교역자 및 목회자 세미나’가 8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양일간(오전 10시-오후 5시) 개최된다. 세미나 강사로는 G.G.U. 총장인 김석금 목사가 나선다.
총무 김명옥 목사는 세미나는 시대에 맞춰 AI세미나로, 참가대상을 평신도지도자까지 확대했다며, 선착순 100명, 참가비는 50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
동 기간에 치러지는 ‘할렐루야 어린이 집회’는 성인 대회와 시간 및 장소가 동일하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이은혜 전도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강사를 맡아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복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명옥 목사는 이번 대회에는 준비위원장을 세우지 않고 총무와 임원들이 합심해서 준비한다고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인원동원(준비위원장 이종명 목사), 노방전도(준비위원장 김영환 목사)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예년과 달리 이번에는 장학금 지원 대신 미자립교회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회원교회와 뉴욕의 모든 교회들에게 200달러의 후원금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교회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제2차 준비기도회: 7월 14일(화) 오전 10시 30분/교협 예배실 △제3차 준비기도회: 7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모든 순서는 이종명 목사(증경회장)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마무리됐다.
할렐루야대회 후원금 및 광고비는 교협 사무실(Payable to C.K.C.)로 보내면 된다.
▲주소: 244-97 61st Ave, Little Neck, NY 11362
▲연락처: (718)279-1414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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