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지 보내든지 하자!” 뉴욕실버미션학교 제42기 개강예배 드리고 10주간 훈련 돌입
페이지 정보

본문
8월 24일 뉴욕교회서...이용걸 목사 “왜! 선교해야 합니까?” 메시지 선포
오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니카라과 단기선교 예정
뉴욕실버(시니어)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 이사장 최창섭 목사)가 주관하는 ‘뉴욕실버미션학교 제42기 개강예배’가 “가든지 보내든지 하자!” 주제로 8월 24일(월) 오후 7시, 플러싱 소재 뉴욕교회(담임 김성기 목사)에서 열렸다.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강예배는 장봉익 목사의 대표기도와 참가자 전원의 찬송 ‘사명’ 열창이 이어졌으며, 최윤섭 목사의 성경봉독(사43:10-13), 뉴욕실버미션 찬양단의 특별찬양 후, 아용걸 목사가 “왜! 선교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선교의 당위성과 시니어 세대의 사명을 강력히 선포했다.
이 목사는 과거 20대 젊은 나이에 조선 땅에 들어와 목숨을 바친 루비 켄드릭 선교사의 마지막 편지를 소개하며 “우리는 선교사들의 피 땀 어린 희생으로 복음의 빛을 받게 된 ‘복음의 빚진 자들’”이라고 강조하고, “이제는 한국의 문화적 위상과 역량이 세계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강력한 추수 도구로 쓰임 받는 때”라며, 열방을 향해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님의 명확한 시대적 명령임을 밝혔다.
이어 이 목사는 성경 속 부르심의 원리를 들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완벽한 사람이 아닌 부족하고 연약한 이들을 불러 큰 역사를 이루셨음을 상기시켰다. 성령의 권능을 받은 자는 누구나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인생의 경험과 삶의 여유를 가진 실버세대야말로 선교지에서 현지 선교사들을 돕고 헌신할 최적의 사명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버킷리스트의 최우선 순위에 선교를 두고,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포기하는’ 순교적 결단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남은 삶을 드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칠레와 에콰도르 아우카 부족의 순교역사 등 선교현장에서 일어난 감동적인 은혜의 사건들을 나누며, 선교는 인간의 힘이 아닌 오직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역사로 이뤄짐을 증거했다.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야말로 성도가 살아가는 존재 이유라고 강조한 그는, 참석자들을 향해 “세상이 줄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하나님 나라의 참된 증인으로 살아가라”고 도전했다.
이어진 헌금 순서에서는 ACTS의 헌금송과 회계 황규복 장로의 헌금기도가 진행됐다.
회장 김재열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 시니어세대는 과거보다 훨씬 건강하고 육체적·심리적으로 젊은 삶을 누리고 있다”며, 은퇴 이후의 삶을 안주하는 데 머물지 않고 복음을 위해 살아야함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시편 71편 18절 말씀을 인용해 “늙어 백발이 되기까지 주의 능력을 후대에 전하는 사명에는 퇴직이 없으며,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복음 증거의 현장에서 주님의 품에 안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영광스럽고 보람된 인생”이라 전했다. 아울러 23명의 장기선교사를 파송했던 실버미션이 현재 13명을 파송하고 있다며 선교지에서 앞서간 선교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며 이번 42기 훈련을 통해 10주간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고, 끝까지 복음 전파에 쓰임 받는 참된 실버선교사들로 거듭나기를 축복했다.
축사에 나선 전 성결대학교 총장 노재화 목사는 20여 년간 1,300여 명의 선교사를 배출하며 실버선교를 이끌어온 지도자들과 장소를 제공한 뉴욕교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 뒤, 제42기 입학생들의 결단을 축하했다. 노 목사는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는 말씀처럼 시니어 세대의 나이는 장애물이 아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아름답고 성숙한 도구”라며, 오랜 세월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80세의 모세와 85세의 갈렙처럼 능동적인 복음의 전사로 일어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남은 생애가 단순한 여생이 아닌 거룩한 사명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뉴욕실버미션 제42기 훈련은 개강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훈련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선교 이론과 실제, 영적 성숙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훈련을 받게 된다.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는 광고를 통해 “훈련과정을 마친 후에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8일간 니카라과 단기선교가 진행된다”고 알라고, “이번 학기에는 선교에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현재 17명 등록)”며, “추가등록 및 추천도 받고 있으니 주위에 선교에 관심 있는 시니어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개강예배는 참석자가 모두 함께 ‘사명’을 합창하고 이사장 최창섭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뉴욕실버찬양단 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 뉴욕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미션학교 등록 및 후원 문의는 본부 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연락처: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917-963-9356),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646-220-8222)
<유원정 기자>
사진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