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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연합으로 영적 장막터 넓혔다”…2026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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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6-08-0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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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강사 노희송 목사, ‘연합과 하나 됨’ 강조

뉴욕교협, 미자립교회와 목회자에 격려금 전달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가 주최한 ‘2026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사흘간의 집회를 마치고 8월 9일(주일) 영적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네 장막터를 넓히라II"(사54:1-3)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카고 레이크뷰교회 강민수 목사(첫째 날), 뉴저지 온누리교회 마크 최 목사(둘째 날)에 이어, 대회 마지막 날 토론토 큰빛교회 노희송 목사가 강사로 나서 뉴욕 교계와 성도들에게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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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셋째 날 마지막 집회는 준비위원장 김명옥 목사의 사회로 심형진 목사가 이끄는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돼 수석 협동총무 김영환 목사의 대표기도와 손성대 장로의 성경봉독(고전12:12-14) 후,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찬양대(지휘 안상균 집사)가 “비 준비하시니” 찬양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진 강사소개에서 대회장 허연행 목사는 “지난 이틀간 뉴욕에 놀라운 은혜의 비가 내렸다”며 현장의 열기를 전한 뒤, 셋째 날 강사인 토론토 큰빛교회 노희송 목사(제이슨 노)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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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목사는 박재훈 목사가 설립하고 2022년 할렐루야대회 강사였던 임현수 원로목사가 사역했던 큰빛교회의 역사성을 짚으며, “동일한 교회에서 원로목사에 이어 후임목사가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선 것은 매우 뜻 깊은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현수 목사의 북한 억류 시련 속에서도 11년 동안 큰빛교회의 목회와 선교를 은혜롭게 이끌어온 노희송 목사와 동행한 헬렌 사모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소개후 강단에 오른 노희송 목사는 “다양성과 연합으로 넓혀가는 장막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국어권(KM)과 영어권(EM) 목회의 문화적 격차 및 현장 경험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나누며, "인간적인 틀과 세상적 정죄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보혈로 거듭난 ‘예수 그리스도의 DNA’를 회복할 때 비로소 진정한 교회의 연합과 부흥이 일어난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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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강조된 ‘복음의 DNA’는 인간의 의나 윤리적 정죄가 아닌, 하나님 나라(Kingdom Perspective)의 관점을 갖는 것이다. 노 목사는 "교회가 성도들에게 정죄 대신 은혜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공급해야 영적 건강이 회복된다"며, 자기 세력을 넓히는 조급함을 버리고 바울과 아볼로의 사역처럼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시는 복음의 본질로 돌아갈 것을 역설했다.

 

둘째와 셋째 축인 ‘선교적 DNA’와 ‘영적 DNA’는 안주하는 관리를 넘어 세상을 향해 연결되는 창의적 역사를 뜻한다. 그는 "자연스러운 중력처럼 복음이 없는 곳으로 흘러가는 것이 선교적 DNA"라며 교회가 자칫 관리형(Managing)이나 박물관(Museum)형으로 정체되는 위험을 경고했다. 이어 "사단의 권세는 차단하지만 성령은 막힌 길을 열고 연결시킨다"면서, 실제로 토론토 큰빛교회에서 러시아 회중과 우크라이나 난민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예배드리고 섬기는 감동적인 사례를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끝으로 노 목사는 과거의 틀과 육신의 한계를 넘어 성령이 주시는 생각으로 마음을 새롭게 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우주비행사가 달에서 골프공을 날려 지구를 돌리듯, 하나님은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린 막힌 문을 열고 우주를 움직여 역사하시는 분"이라며, "뉴욕의 모든 교회가 이 세 가지 거룩한 DNA를 회복해 1세와 2세, 나아가 열방을 아우르며 뉴욕지역의 영적 장막터를 담대히 넓혀가자"고 역설하며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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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봉헌찬송은 뉴욕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다니엘 목사, W.H Lee)이 “사랑은 나누어 주는 것”과 “거룩한 주”를 연주했으며, 뉴욕신광교회 이주익 장로의 헌금기도 후에는 격려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5개 교회에게 전달된 교회 대상 격려금은 교협회장 허연행 목사가 대표 박성원 목사(더나눔하우스 대표)에게, 5명에게 전달된 목회자 대상 격려금은 21희망재단 김준택 이사장이 대표 최웅석 목사(퀸즈침례교회)에게 전달했다.

 

총무 김명옥 목사는 3일간의 일정이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며 마지막 광고 후,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이종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대회 직후인 8월 10일(월)과 11일(화)에는 G.G.U. 부총장 김석금 목사를 강사로 ‘AI 세미나’가 진행돼 뉴욕지역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영적 충전과 사역의 비전을 제시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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