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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교회 청소년, 한국 청소년보다 ‘정신적으로 더 건강’ I 목회데이터연구소, 한미 청소년조사결과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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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6-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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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부서 예배 만족 요인, 미주한인교회 청소년은 ‘친구들’, 한국교회 청소년은 ‘찬양’

 

• 한인교회 청소년의 YOUTH 부서 예배에 대한 만족 요인을 살펴보면, 한인교회 청소년은 ‘교회 친구들과의 교제’ 41%를 가장 높게 꼽았고, 이어 ‘찬양’ 31%, ‘말씀’ 18% 순이었다. ‘친구들과의 교제’가 예배 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 반면 한국교회 청소년은 ‘찬양’(28%), ‘교제’(25%), ‘말씀’(24%)이 비슷한 수준의 만족 요소로 나타나, 예배 요소 전반에 걸쳐 만족도가 형성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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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한국교회 청소년 모두 3명 중 1명, 현 교회 계속 출석 불투명

 

• 향후 지금 다니는 교회에 계속 출석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한인교회 청소년 62%가 ‘계속 다닐 것 같다’고 응답했다. 그 외에 ‘교회를 옮길 것 같다’ 15%, ‘기독교 신앙을 포기할 것 같다’ 1%, ‘잘 모르겠다’ 22%로 나타났다.

• 한편 한국교회 청소년의 ‘계속 출석 의향’ 비율은 66%로, 한인교회 청소년(62%)보다는 소폭 높았다.

• 전체적으로 한인교회, 한국교회 청소년 모두 3명 중 1명 가량은 향후 현 교회에 계속 다니는 것에 대해 불확실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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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정신앙과 일상생활

 

한인교회/한국교회 청소년 60%이상, 양부모 모두 ‘기독교’

 

• 부모님의 종교를 살펴본 결과, 한인교회 청소년의 경우 77%는 ‘부모 모두 기독교’인 가정 출신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나 아버지 한쪽만 기독교’인 일종의 혼합 가정은 19%, ‘두 분 비기독교’인 가정은 4%로 조사됐다.

• 한편, 한국 청소년은 ‘두 분 다 기독교’인 가정은 62%로 한인교회 청소년보다 15%p 낮았고, 혼합 가정(24%)과 ‘비기독교 가정’(14%)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 한인교회 청소년이 상대적으로 더 기독교 중심 가정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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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청소년, 한국 청소년보다 ‘정신적으로 더 건강’

 

• 한인교회 청소년이 일상생활 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한국교회 청소년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무기력, 학업 흥미 감소, 슬픔/짜증, 자살 등 전 항목에서 한국 청소년의 동의율(매우+약간 그렇다)이 한인교회 청소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거의 매일 피곤하거나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45%), ‘학업에 대한 흥미가 줄어들었다’(46%)에는 한국 청소년의 부정적 인식이 절반 가까이에 달했다.

• 전반적으로 한인교회 청소년이 한국교회 청소년보다 정신적으로 더 건강함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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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나의 정체성, ‘한국인 혈통 자랑스럽다’ 87%

 

• 한인교회 청소년에게 본인의 국가•민족적 정체성을 물은 결과, ‘(한국인과 미국인)둘 다’라고 인식하는 비율이 64%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국인’ 23%, ‘미국인’ 7%, ‘잘 모르겠다’ 7% 순이었다.

• 이번에는 한국인 혈통에 대한 생각을 물었더니, ‘자랑스럽다’는 의견이 8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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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청소년 5명 중 1명, ‘포르노 시청’ 경험

 

•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해본 것을 물은 결과, ‘포르노 시청’이 22%로 한인교회 청소년 5명 중 1명은 포르노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음주’ 18%, ‘도박’ 10%, ‘흡연’ 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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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는 조사결과에 의한 목회 적용점에 대해 “한인교회 청소년은 ‘목회자’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집회•수련회 등 공동체 경험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는 경향이 높았다”며, “이는 목회자와의 관계, 또래 교제, 현장 중심의 신앙 체험이 다음세대 신앙형성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목회자는 단지 설교자나 관리자에 머무르지 않고, 청소년의 일상과 감정, 정체성의 고민에 공감하고 동행하는 멘토가 돼야 한다”며, “다음세대가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다는 이유로 그들의 고민을 AI에 맡길 순 없다. 예배와 교육뿐 아니라 진로, 감정, 관계 등 삶의 문제를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신앙이 삶의 방향성과 연결되도록 돕는 통합적 돌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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