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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회 청소년, 한국 청소년보다 ‘정신적으로 더 건강’I 목회데이터연구소, 한미 청소년조사결과 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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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6-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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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교회 청소년들이 한국 청소년들보다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한국목회데이터연구소(넘버즈, 대표 지용근 목사)가 지난 2024년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뉴욕 등 미동부지역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주한인교회(뉴욕지역) 청소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넘버즈는 이번 조사가 미주한인교회 청소년들의 신앙생활, 예배와 교회 생활, 가정의 영향, 삶의 정체성과 목적의식 등 다양한 영역을 폭넓게 살펴봤으며, 특히 한국교회 청소년과 비교 분석을 통해 각 집단이 처한 신앙 환경의 차이 등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넘버즈 290호를 통해 미주 교회 청소년과 한국교회 청소년이 처한 신앙 환경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각 지역(나라)에 맞는 다음세대 사역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 신앙생활

 

신앙성장 도움 요인, 한인청소년 ‘수련회’, 한국청소년 ‘예배’

 

• 뉴욕지역 한인교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앙 성장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요인을 물은 결과, ‘집회/수련회’(58%)를 1순위로 꼽았다. 반면, 한국교회 청소년은 동일 문항에 대해 ‘교회 예배/설교’(60%)를 가장 많이 선택해 두 집단 간 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

• 한인교회 청소년들은 한국 청소년보다 공동체적 경험(집회/수련회, 소그룹 등)을 통해 신앙에 깊이 영향을 받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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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 영향을 준 사람, 한인청소년 ‘목회자’, 한국청소년 ‘어머니’

 

• 신앙생활에 영향을 주는 사람을 조사한 결과, 미주 한인교회 청소년은 ‘교회 목사님/전도사님’(53%)이 가장 높았고, 이어 ‘어머니’ 43%, ‘교회 친구/교회 선후배’ 37% 등의 순이었다.

• 반면 한국 청소년은 ‘어머니’(50%)를 가장 높게 꼽았고, ‘교회 목사님/전도사님’ 44%, ‘아버지’ 29%가 그 뒤를 이었다.

• 눈에 띄는 점은 미국 한인교회 청소년은 한국과 달리 ‘교회 목사님/전도사님’이 ‘어머니’보다 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이다.

• 또한 한인교회 청소년은 가족 외 ‘교회 친구/교회 선후배’(3순위)의 영향이 높게 나타났고, 한국 청소년은 어머니 이외 가족 내 다른 구성원(아버지, 형제/자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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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청소년의 전도 활동, 한국청소년보다 적극적

 

• 지난 1년간 전도 경험을 물은 결과, 62%의 한인교회 청소년이 전도를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이 시도한 평균 전도 대상은 4명이었다.

• 반면, 한국교회 청소년의 전도 경험률은 43%로 한인교회 청소년보다 19%p 낮았으며 전도를 시도한 사람 수는 평균 3명으로, 전반적으로 미국 청소년이 한국 청소년보다 전도에 좀 더 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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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청소년, 한국 청소년보다 신앙성숙도 더 높아

 

• 신앙 수준을 1~4단계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신앙 수준이 가장 낮은 1단계의 경우 한인교회 청소년은 18%, 한국교회 청소년은 52%로 두 집단간 큰 차이를 보였다.

• 가장 신앙적으로 성숙한 4단계 비율은 한인교회 청소년 12%, 한국 청소년 7%로 차이를 보였으며, 3, 4단계를 합친 비율도 한인교회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 각각 29%, 23%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한인교회 청소년이 더 신앙적으로 성숙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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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배/교회생활

 

한인교회 청소년 모태신앙 81%, 한국 청소년보다 높아

 

• 교회 처음 나온 시기를 물은 결과, 미주 한인교회 청소년의 81%가 ‘태어날 때부터’(모태신앙)라고 응답해, 대부분이 모태신앙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 모두 기독교인’인 경우 모태신앙 비율은 91%, ‘부모 중 한 명만 기독교인’ 경우는 58%였다.

• 한편 한국교회 청소년의 모태신앙 비율은 58%로, 한인교회 청소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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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가장 맞는 예배 형태, 한인/한국교회 청소년 모두 ‘현장예배’

 

• 어떠한 예배 형태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한인교회 청소년의 94%가 ‘현장예배’를 선택해 현장예배 선호가 매우 강했다. ‘온라인 예배’ 등 기타 응답은 각각 3% 이하로 매우 낮았다.

• 한국 청소년의 경우도 ‘현장예배’가 80%로 가장 높았지만, ‘온라인 예배’ 선택 비율이 15%로 한인교회 청소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대면 예배에 대한 선호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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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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