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7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취임식 I 회장 하정민 목사, 부회장 정금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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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여목협) 제 17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취임식이 6월 12일(목) 오전 10시30분 횃불선교교회(하정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하정민 목사는 취임사에서 “오직 성령으로 사명을”이라는 17회기 주제를 소개하며, “여목협의 목표로 첫째, 성령충만함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며 둘째, 기도와 말씀, 다음세대를 후원하고 셋째, 섬김과 사랑으로 분열된 여성 목회자들의 영적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하 목사는 “초대회장인 김금옥 목사가 협의회를 버리고 나간 후 그 위기를 극복하며 불법, 불의를 행하지 않고 회장으로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오늘 설교말씀을 깊이 새기고 남자목사님들이 하지 못하는 틈새사역을 하면서 여목협 사명을 다시 한번 새롭게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안경순 목사 인도로, 반주 그레이스조 목사, 경배와찬양 이광선 전도사, 대표기도 정금선 목사, 성경봉독 권영주 목사, 설교 이용걸 목사, 헌금특송 지정은 목사, 헌금기도 이추실 목사, 축도 백금숙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걸 목사(디모데훈련원장)는 빌립보서 2장 1-12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본받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사안수 받았다고 다 목사가 되는 게 아니고, 먼저 인간이 되고 성도가 돼야 한다”며,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죽기까지 경건하셨던 주님을 닮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걸 목사는 “여성목회자로서 협의회를 이끌어가는 방법은 주님을 본받아야 하는데 첫째, 겸손해야 한다(2-3절). 한마음으로 다투지 말라 둘째, 섬기라(4절). 생명까지 내놓으셨던 주님의 섬김을 본받으라. 셋째, 충성하라(6-7절). 목회는 성공이 아니라 충성하는 것이다. 사역을 통해 작은 예수라고 불리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2부 취임식은 스톨인계로 시작됐다. 백금숙 증경회장이 신임 하정민 회장에게, 하정민 신임회장이 신임 정금선 부회장에게 스톨을 인계했다. 하정민 목사의 취임사 후 임원소개와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축사와 권면, 격려사가 이어졌다.
뉴욕교협회장 허연행 목사는 “여성의 역할이 성령운동에 매우 중요하다”며, “남자(Male)보다 여자(Female)가 강한 것은 Fe(철분)이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 영성의 푸근함과 따뜻함으로 뉴욕교계를 감동케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UPCA총회장 육민호 목사는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욥기를 인용해 “첫째, 발걸음이 하나님의 발걸음에 있기를 둘째, 그 길에 치우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남아있는 자가 승리자”라고 말하고,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 때에 여성들이 있었다. 영적 어머니로 지역사회 영적 등불을 밝히는 회복으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광선 전도사의 축가에 이어 훼이스신학교 총장 윤세웅 박사는 “여목협이 출발할 때 자신도 참석했는데 58명이 왔었다”며, “크리스천은 예수님 쪽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가만히 계신다고 해서 용서하신 것이 아니다. 비성경적인 면이 있어 자꾸 갈라진다. 하나님 편에 서라, 성령 받고 예수증인이 되라”고 권면했다.
격려사를 맡은 양혜진 목사(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는 “하 목사가 15회기를 잘 마무리하고 다시 17회기를 맡았다”며, “어머니의 사랑은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신비한 특성이 있다. 회장의 강한 리더십만 아니라 회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빌립보서 4장 13절(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을 나눴다.
안경순 목사가 광고하고 김경열 목사의 폐회 및 만찬기도 후 기념촬영을 했다. 참석자들은 지하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하정민 목사 △부회장 정금선 목사 △총무 안경순 목사 △서기 이추실 목사 △부서기 지정은 목사 △회계 권영주 목사 △부회계 그레이스조 목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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