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성가단 제19회 정기연주회-6월15일(주일) 오후5시 프라미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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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이 창단 29년을 맞아 오는 6월 15일(주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제 1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지난 10일(화) 정오 산수갑산2 식당에서 연주회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손성대 장로의 기도 후 시작된 회견에서 단장 송윤섭 장로는 “교회의 3대 구성요소를 찬양, 말씀, 교제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요즘 찬양의 역할이 재정 등의 문제로 약해지고 있고, 보여주기식의 찬양이나 도구로 전락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송 장로는 “이번에 남가주장로성가단과의 협연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며, “3년전 이승대 장로가 남가주로 이주하면서 남가주장로성가단에 가입하고 활동하면서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 형제결연식(MOU)을 맺게 됐다”고 밝히고, "또 1년전 한국 부산으로 이주한 신철승 장로의 경우도 같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휘자 한문섭 장로는 연주회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장로님들이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성령충만한 찬양이 될 것이다. 요즘 교회에서 전통적인 찬양의 비중이 작아지고 가스펠이나 경배와 찬양이 많이 불려지고 있는데, 이번에 고전적 찬양을 많이 부르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뉴욕장로성가단(50명) 외에 남가주장로성가단(27명), 우크렐레찬양(뉴욕장로성가단 사모회), 뉴욕뉴저지 펜플룻 찬양선교단, 아가파오여성중창단(신광교회) 등이 특별출연한다.
또 남가주장로성가단과 형제결연식 외에 선교후원금도 전달한다. 뉴욕밀알선교단, 뉴욕선교사의 집, 새생명선교회, 뉴욕청소년센터 등 4개 단체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 대한 주제 및 의미에 대해 준비위원회 총무 황규복 장로는 “연주회 주제를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케 되어지게 하소서’로 잡았다”며, “교회가 시대를 이끌어가지 못하는 무력한 세대를 맞아 믿음의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을 이루기 위해서는 장로들의 믿음이 먼저 말씀대로 행하는 하시는 성령충만함을 받아 다음 세대에 올바른 믿음의 인프라를 조성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의미는 “참된 아버지날의 선물”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영광스러운 은혜를 받고 살지만 하나님 아버지께 얼마나 자녀의 도리를 하고 살았나 생각하게 된다. 찬송을 받으시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온 마음 다해 찬양드리는 하나님 아버지날의 선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대원들이 아버지날에 받고 싶어하는 진정한 선물”로, 이번 정기연주회 청중동원 모토를 삼가오우(3家5友)로 삼았다. 즉 대원의 가족 3명과 대원의 교회 성도 5명을 연주회에 초대하는 것이다. 가정과 교회에서 장로들의 헌신은 특별히 아버지날에 올려드리는 믿음의 찬양을 하는 가정의 아버지와 교회 장로들께 감사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넷째는 “남가주장로성가단과의 형제결연”으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나라에 살면서 이 미국에 감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미국이 하나님께 가장 아름다운 나라(美國)가 되게 하는 것으로 미국의 가장 동서에 위치한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장로들의 찬양의 연대는 전 미주 땅에 만연한 공중권세를 물리치는 여호사밧의 찬양군대처럼 회복과 승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다섯째는 “뉴욕교계가 하나가 되어지는 시작점”이다. “최근 혼돈과 불일치로 뉴욕교계가 화합하지 못하고 있는 이때, 뉴욕장로성가단은 뉴욕의 20여 교회 장로들이 함께 온 힘을 다해 온전히 하나님께만 올려드리는 최고의 찬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60세 이상 90세 중반의 연령적 차이를 극복하고 신앙적, 경험적, 소망적 차이를 모두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 감사로 하나가 되어 연합한다. 이 연합적 하나됨의 봉헌의 감동을 현장에 와서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준비위원장 정인국 장로는 “이번 연주회에는 난곡, 수준 높은 곡에 도전했다. 장르도 다양하고 구성과 레퍼토리가 성령충만한 곡들이다. 장구도 있어 흥겨운 가락도 있고 특히 대원 부인들로 구성된 우크렐레찬양(지도 정신호 권사)은 남편을 돕는 사모들의 헌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단장 송윤섭 장로와 서기 김창남 장로, 지휘자 한문섭 장로, 준비위원장 정인국 장로, 준비위총무 황규복 장로 외에 직전 단장 전병삼 장로, 전 단장 손성대 장로, 김재관 장로, 박해용 장로 등이 참석해 정기연주회가 잘 진행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뉴욕장로성가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로마거주 한인들을 위한 연주회를 예정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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