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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이찬수 목사 초청 목회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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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8-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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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는 ‘기능’에서 ‘관계’로 변천

고난은 긍정적 열매로 ‘축적’

“목회자는 행복해야 한다”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가 주최한 목회자 간담회가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를 강사로 8월 14일(목) 오전 9시부터 12시30분까지 열렸다. 주로 젊은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많이 참석해 이찬수 목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담임 김바나바 목사의 시작기도 후 강사를 소개했다. 김바나바 목사는 “이찬수 목사님은 2005년, 2015년에 이어 2025년, 10년마다 뉴욕에 오셨다. 오늘은 본인의 목회철학을 나누고 미리 준비된 5개의 압축질문 및 개인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며, “이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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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는 “목회를 두 마디-‘기능’과 ‘관계’로 압축할 수 있다”며. “목회자들이 대부분 ‘기능’으로 출발하고, 기능을 따라가다 보면 목회가 피곤하게 되지만 ‘관계’로 목회하면 즐거워진다”고 말하고, 목사가 된 계기, 사랑의교회(옥한흠 목사)에서의 청소년 사역, 분당우리교회 개척과 부흥에 대해 간간히 소개했다.


이 목사는 자신의 설교가 ‘집밥설교’라며, “군더더기가 많고 중요한 광고는 설교시간에 하지만, 기능으로 하는 설교가 아니고 성도들과 많이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 정서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가 충만해지면 예수 그리스도가 나오는 설교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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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는 미자립교회 목사였던 아버지(이종칠 목사)가 40일 금식기도 중 별세하고 어머니 혼자 5남매를 키우느라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기에 목사가 되지 않으려 했지만 분당우리교회 부흥의 배경에는 ‘축적’이 있다며, 고난과 어려움은 결코 헛되지 않고 ‘축적’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분당우리교회를 살리려고 보내셨다고 생각해 9시부터 5시까지 교회 사무실에서 성도면담을 하고 그 외의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성도가 2만명쯤 됐을 때 새벽 3시 비몽사몽간에 300이라는 숫자를 보여주시며 ‘분당우리교회만 비대해지는 게 옳으냐’는 말씀에 하나님께 약속한 것이 30교회 분립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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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분립(일만성도파송운동)은 30개 교구화 1년을 거쳐 각 교구에 담임목사를 세우고 교회이름은 ‘우리’ 사용불가, 반경 거리 준수를 조건으로 1)건강한 교회 만들기 2)이웃교회 섬기기를 목표로 삼도록 했다. 3년차에 들어선 개척교회들은 현재 ‘꿈너머꿈’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찬수 목사는 여러 질문에 답하면서 앞으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노욕’으로, 그래서 은퇴식도 안한다 등 자꾸 쐐기를 박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스트레스 관리는 새벽 시간 하나님과의 교제, 만보걷기 등을 한다며, “목회자가 행복해지는 게 최고의 사명이다. 하나님을 악덕 기업주로 만들지 말라. 괴롭히는 성도가 있다면 어찌하든 원인을 찾아 해소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퀸즈한인교회는 이찬수 목사를 강사로 15일(금) 저녁부터 17일(주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한다. 

이찬수 목사는 금요일 저녁 8시 “삶의 목표가 가진 힘”(롬11:33-36) 제목으로, 토요일 오전 7시에는 리더십 세미나로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행2:42-47) 주제로,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스스로를 통제하는 힘”(삿16:1-2)이라는 제목으로, 주일 1-3부 예배에는 “하나님과의 친밀감 회복”(출33:1-11)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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