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요셉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 I 고 장영춘 목사 유지대로 “진리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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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요셉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가 8월 4일(월)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당에서 열려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요셉장학재단(The Joseph Scholarship Foundation)은 퀸즈장로교회를 설립한 고 장영춘(Joseph Chang) 목사의 유지를 받들어 목회자와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해 세운 장학재단으로 장미은 사모가 대표로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매년 10명씩 이번까지 40명에게 총 8만 달러를 수여했다.
장미은 사모는 “고 장영춘 목사님은 다음세대를 키우는 꿈이 있었다. 평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할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 하셨다”며, “오늘 여러분에게 장학금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여러분의 사명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이라고 말하고,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이 기도를 많이 해주셨다. 요셉장학재단을 통해 진리가 사수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감사예배는 정기태 목사 사회로 허경화 장로의 대표기도 후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이어서 장학금 수여식을 한 후 사회자의 광고로 마쳤다.
김성국 목사는 예레미야 5장 1절을 본문으로 “진리를 구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나도 공적인 학교 장학금과 지인들이 주는 장학금 등 장학금을 받았었지만 장학생 선발기준이 있다. 요셉장학금은 고 장영춘 목사님의 이름 요셉에서 명명된 것이다, 성경에서의 요셉도 있는데 똑똑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사람, 거룩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장영춘 목사님이 월남하실 때 아버지로부터 받은 유일한 것이 성경이었다”며, “성경에 모든 길이 있다. 천국 가는 생명의 길, 구원과 진리가 여기에 있다. 장 목사님을 만난 분들은 복 있는 분들이다. 생명 건 목회를 하셨다”며 회고의 눈시울을 붉혔다.
암 투병 중인 김 목사는 이날 좋은 컨디션으로 말씀을 전하며, “롱아일랜드에서 후러싱으로 나오려면 트래픽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대형트럭이 양보를 해줘서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며, “이 땅에 길이 없을 때 하늘 길이 있다. 요셉장학재단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길이 되기 바라며, 장 사모님께서 목사님의 뜻을 계속 이어나가셔서 다음세대를 잘 이끌어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생들은 총 10명으로 3명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타주에 거주하는 7명은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목회와 선교, 차세대 교육 등 다양한 비전을 가진 장학생들은 “단순한 물질적 도움이 아니라, 사명을 이어가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깨닫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요셉장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1. 노주용 신학생(The 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of the East, M.Div.)
2. 홍영기 신학생(Talbot School of Theology, Biola University, MDiv.)
3. 전복희 신학생(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Coaching Ministry, MDiv.)
4. 강신원 목사(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A)
5. 김기훈 목사(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Th.M.)
6. 김사무엘 전도사(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Th.M)
7. 오세준 목사(Denver Seminary, D.Min.)
8. 임영광 목사(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ninary, D.Min.)
9. 이요셉 목사(Biola University Talbot School of Theology Ph.D.)
10. 이장욱 목사(Fuller Theological Seminary, Ph.D.)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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