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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이승진 목사 회장취임식 및 시무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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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8-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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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이승진 목사 회장취임식 및 시무감사예배가 8월 3일 주일오후 5시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승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17대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감사한다”며, “이 직분은 명예가 아닌 사명이며, 이 시대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더욱 온전히 세워가라는 주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구속사에 부르심 받은 많은 여성들을 소개하고,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성을 통해 교회와 사회를 세우시며, 복음전파를 위해 부르시고 사용하고 계시다. 단지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자로서, 시대적인 부르심 앞에 순종하여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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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목사는 아울러 미주여목협이 나아갈 방향으로 첫째, 성경에 기초한 건강한 여성리더십 확립 둘째, 세대를 잇는 목회자 양성과 멘토링 시스템 구축 셋째, 지역교회 및 유관단체와의 연합과 협력증진 넷째, 사회와 세계 속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참여를 제시하고,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한 본이 되는 여성 목회자상, 말씀과 성령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지도자로 서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여성 목회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소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리가 열리도록 힘써 돕겠다며 참석자들의 기도와 조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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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그레이스림 목사 인도로 소프라노 이희정 집사와 테너 김영환 전도사의 특별찬양 듀엣 후 박마이클 목사가 사사기 4장 4-5절을 본문으로 “기대가 요구하는 여성 목회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축사도 맡은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으며 지금은 여성의 시대”라며, “여목협 이름에서 ‘한인’을 빼고 인터내셔널로 타 인종도 함께 함으로 열방을 향해 사역하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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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이클 목사는 “하나님으로부터 비전을 받으라”며, 여선지 드보라, 사도바울의 여성 동역자들을 소개하고, “이 시대는 여성목회자를 요구하고 있다. 여성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장점을 살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으로 사역하는 협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헌금특송은 예랑국악선교단(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소속,회장 김해은)이, 헌금기도는 유정신 목사(회계)가 했으며 이승진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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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취임식은 스톨인계, 취임사 회장, 축사 김태열 사모(고 한진관 목사 사모) 박마이클 목사, 축가 김영환 전도사와 이희정 집사, 권면 박헌영 목사(퀸즈순복음교회) 임성식 목사(뉴욕로고스교회, 대독), 장학금 수여, 감사패 증정, 광고 유승례 목사(어린양개혁교회), 폐회 및 만찬기도 이준성 목사(뉴욕양무리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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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 사모는 “은퇴한지 20년이 되고 88세인데 요즘 지내는 이야기를 하려한다”며, “5평 남짓 뒷마당에 1년 동안 1000개의 씨앗을 심어 지난해 오이는 350개, 고추는 2200개를 땄는데, 매일 5, 6시간씩 채소를 가꾸지만 허리도 안 아프고 다리도 안 아프다. 즐겁기 때문이다. 재미있으면 즐겁고 보람 있고 열매가 많다”고 말하고 가져온 오이와 고추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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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목사는 “기독교의 본체는 사랑”이라며, “여목협이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섬세한 여성목회자의 자세로 소외당한 자, 아픈 자들을 돌보며 동포사회에 아름다운 사랑을 펼치므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단체가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대륙횡단 사역 중인 임성식 목사의 권면은 로고스교회 집사가 대독했다. 임 목사는 “회장의 직무는 단순한 행정을 넘어 교회의 질서를 바로잡고 하나님나라의 공의를 실현하며, 무너진 영적 기강을 다시 세우는 소명”이라며, “타협하지 않는 공의와 동시에 온유함과 지혜가 조화를 이루는 지도력이 오늘 우리 교계에 절실히 필요하고 그 일을 위해 외로운 자리를 기꺼이 감당하셨다 생각한다”고 쓰고, “시89:14(공의와 정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말씀처럼 회장님의 리더십이 공의로 교계를 견고히 세우고, 사랑으로 연합을 이루며, 진리로 길을 밝히는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권면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진 목사는 KACWA(여목협) 이름으로 김연옥 집사, 싱글맘사역(사라박 사모), 홈리스사역(룻스리 목사), 차세대(이기쁨 전도사, 김선영) 등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진 감사패 증정은 제 16회기 총무(안경순 목사)와 회계(권영주 목사)에게 증정했으나 본인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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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절5:17)을 표어로 출발한 17회기는 회계 유정신 목사 외에 임원발표는 없었으며, 협의회 산하에 영국지회 회장 박은영 목사, 한국지회 회장 김황희 목사가 명시됐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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