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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 대뉴욕복음화대회” 개막 I 강사 김한요 목사 “시험 있을 때 기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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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5-09-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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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가 주최하는 “할렐루야 2025 대뉴욕복음화대회”가 9월 19일(금) 저녁 7시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그 막을 열었다. 이날 같은 시간 청소년할렐루야대회와 어린이대회도 각기 다른 공간에서 열렸다.

 

대회장 허연행 목사는 “지금까지 그리고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한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Breakthrough(기술혁신, 정면돌파)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지난 50년간 믿음의 선배들이 쌓아온 아름다운 협력의 유산을 이대로 무너뜨릴 수 없다는 절박함이었다”고 밝히고, “믿음의 유산을 제대로 기억(remember)하지 않으면(dismember) 치명상을 입게 된다고 생각할 때 주신 ‘네 장막터를 넓히라’(사54:1-2)는 말씀이 이번 대회의 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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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행 목사는 ”이번 대회를 위한 3가지 구체적인 확장 방향-1)세대의 확장 2)지역사회로의 확장 3)교계의 확장을 실현하며 성령의 충만한 역사 가운데 자녀들(야곱세대)은 예언하고, 젊은이들(이삭세대)은 환상을 보며 시니어들(아브라함 세대)은 꿈을 꾸는 희망의 잔치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첫날 대회는 준비위원장 주효식 목사 사회로 반주 이인숙 권사(프라미스교회), 경배와찬양 심형진 목사, 개회선언 및 대회사 허연행 목사, 대표기도 김영환 목사(수석협동총무), 성경봉독 김일태 장로(수석협동총무), 찬양 프라미스교회 찬양대(마라나타), 강사소개 허연행 목사(교협회장), 설교 김한요 목사(어바인 베델교회), 봉헌특송 뉴욕권사선교합창단, 헌금기도 손성대 장로, 광고 김명옥 목사(총무), 축도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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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한요 목사는 12세에 부모를 따라 이민 온 1.5세대로, 부모의 삶을 통해 이민자로서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이날 설교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됐다. 김한요 목사는 야고보서 1장 104절을 본문으로 “시험 후 내게 남아있는 것이 있는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민자들의 삶에 닥치는 고난과 시련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쁨으로 받아들이라”고 강조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이자 초대교회의 중요한 리더였으며, 흩어진 이민자(디아스포라)들에게 쓴 편지가 야고보서인데 핵심 메시지는 ‘시련을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는 것으로, 김한요 목사는 이민 1.5세대인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이민자들이 겪는 생존의 문제, 언어 장벽, 정신적 스트레스, 핍박 등의 고난이 얼마나 현실적인지 생생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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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요 목사는 야고보 사도가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말한 것은 “힘내라”는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고난을 겪는 모든 성도가 도키모스(Dokimos), 즉 불에 달궈진 후 합격 판정을 받은 그릇처럼, 하나님이 쓰실 만한 유용한 존재로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는 의미”라며, “이 고난은 우리를 단련해 인내를 만들어내며, 최종적으로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온전한 사람으로 만드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마치 역도선수가 마지막 1-2초만 버티면 금메달을 딸 수 있듯이, 고난의 끝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과 목적을 바라보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의 고통을 참아내신 것은 그 앞에 있는 ‘기쁨’(우리가 구원받는 것)을 보셨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이민자들이 겪는 고난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궁전으로 만들기 위해 낡은 집을 허무는 과정이며, 더 큰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 위한 훈련이다. 이민 교회는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나드는 'Cross Culture' DNA를 통해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할 준비가 된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김한요 목사는 “이민자들이 겪는 고난이 오히려 하나님이 예비하신 특별한 축복”임을 강조하며, “지금의 어려움을 불평하지 말고 기쁨으로 받아들이라. 우리가 고난을 겪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다듬으시고 훈련시켜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만드시기 위함이다. 고난의 목적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흔들림 없이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한요 목사는 말씀을 마치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교협은 김한요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인 할렐루야대회와 어린이대회는 20일(토) 오후 7시30분, 21(주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에서 계속 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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